임플란트 세계적 브랜드 (주)DSI 본사 부산유치

부산--(뉴스와이어)--임플란트 제조 및 제3세대 혈관치료기기(Stent) 개발 기업인 (주)디에스아이가 부산을 떠난 지 20여년 만에 부산 센텀시티로 본사이전을 확정하고 10월 10일 허남식 시장과 김진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내외 바이어, 업계, 상공계 등 3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본사 신사옥 기공식을 갖는다.

(주)디에스아이는 1983년 부산시 동래구 연산동에서 출발한 이래 자동포장기계, 주차설비, 임플란트 및 심혈관 치료기기 등 제품을 생산연구해 온 회사로 ‘06년 매출액이 340억원, 금년 예상매출액이 500억원에 이르고, 2011년에는 6,6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는 (주)디에스아이 본사이전과 더불어 이전 추진 중에 있는 30여 개사의 관련 협력업체가 함께 들어설 경우 대기업 유치로 인한 고용 유발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주)디에스아이의 본사이전은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회사방문을 통한 센텀시티의 탁월한 비즈니스 인프라, 고급인력 확보 용이 설명 등 적극적인 유치노력으로 성사된 기업으로, 센텀시티 산업단지 부지 2천여평 대지에 지하1층 지상8층 높이 규모의 초현대식 시설로 들어서게 될 신 사옥(‘07.10.10 ~ ’08.6.30)에는 본사와 부산대(밀양캠퍼스) IGB(국제공동연구소)센터에 흩어져있는 연구소 통합과 치의료 임상센터 건립으로 치의료 연구의 허브역할 수행, 국내외 바이어를 위한 비즈니스 센터가 입주하게 되는 명실상부한 의료기기 메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플란트 시장은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거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에 의존하였으나 (주)디에스아이를 비롯한 국내 선두업계의 눈부신 성장으로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상당부분 수출에 기여하고 있는 산업이다.

아울러, 이번 (주)디에스아이의 부산유치로 인하여 500여명에 달하는 신규 고용창출과 세수증대, 의료산업의 활성화, 역외기업 유치의 가속화 등의 기대효과와 더불어 그 동안 우리시의 산업용지 부족으로 인한 컨택센터 등 서비스산업 위주의 유치상황에서 첨단 의료기기 제조업을 유치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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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통상협력팀 한규열 051-888-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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