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지원

2007-10-09 09:02
서울--(뉴스와이어)--이세중(李世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10월 1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소재의 우르타치르칙 아동병원 개소식에 참석한다. 공동모금회는 해외빈민지역 아동·보건·위생 개선을 위한 의료 인프라지원의 일환으로 우르타치르칙 아동병원에 총2억9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2006년 1월에 시작된 공사는 올해 10월에 마무리되어 10일 재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이번 지원으로 700평 규모의 2층 의료시설 개보수와 초음파, X-ray 진단용장비 등 120여종이 구비되었다.

개원식에는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해, 보건부 장관, 우르타치르칙 시장, 타슈켄트 지역 시장과 박종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와 김태홍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문미란 삼성고른기회장학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세중 회장은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에 머물며 우르타치르칙 아동병원 개소식에 참석해 사업결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우즈베키스탄의 의료시설 현황을 살펴 볼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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