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은퇴자협회, ‘두번 울리는 장노년보험, 대책마련’ 포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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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은퇴자협회
2007-10-09 10:25
서울--(뉴스와이어)--보험 상품가입 하기 전에 상세한 약관내용 소비자는 알 수 있을까?

KARP(한국은퇴자협회, 회장 주명룡)는 11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두번 울리는 장노년보험, 대책마련’ 포럼을 실시한다.

‘두 번 울리는 장노년 보험, 피해사례 발표와 대책 마련 포럼’
일시 : 2007년 10월 11일(목) 오후 2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 피해자 사례발표, 최악의 과장광고 선정, 그리고 실질적인 보완대책마련

‘무진단 ,나이불문, 병력불문, 직업불문, 사망원인 불문’ 가입자들의 혼란을 일으키는 보험은 대부분 사망시 지급하는 사망보험으로 절대 질병보험이 아니다. 그러나 4~5가지 불문으로 가입자를 현혹시켜 전화 상담을 유도하는 보험광고, 이것은 신종 상담유도 보험상품.

가입 전에는 절대 볼 수 없는 보험 약관. 소비자에게 상세한 약관의 내용을 알려줄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입 전에는 절대 볼 수 없어 피해를 더욱 양산할 수 밖에 없는 제도적 모순 .

보험사들의 이익단체인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자사의 상품광고를 모니터링해서 경고를 매기고 제제금을 부과하는 구조적인 모순, 이것이 바로 지속적인 피해사례에도 불구하고 과대, 과장광고가 사라지지 않는 요인임.

소비자의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현란한 문구, 은근슬쩍 문구(최고보장금액은 큼지막하게, 선택사항이나 질병조건에 따른 다른 지급사유는 보이지도 않게) 이것이 노년층을 위한다는 노년 보험의 아이러니.

KARP_한국은퇴자협회 주명룡회장은 “수많은 피해사례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사전심의 운운하며 일시적인 불끄기에 나선 나몰라라식의 금감원의 행태는 바로 신이 내린 직장이라 가능했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KARP_한국은퇴자협회는 ‘저렴한 보험료’와 ‘만병통치약’으로 선전하고 있는 노년 보험에 대해 11일 오후 2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실질적인 보완 및 제제 장치 등을 마련합니다. 나이에 울고, 과장광고에 속아 두 번 우는 우리나라 보험광고의 행태를 이제 장노년층이 나서서 고발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karp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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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P 한국은퇴자협회 02-45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