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몬테소리, 한글날 맞아 ‘몬테소리 홈 리틀한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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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9 10:12

서울--(뉴스와이어)--전통의 유아교육기업 한국몬테소리(www.montessori.co.kr 회장 김석규)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신제품 ‘몬테소리 홈 리틀한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몬테소리 홈 리틀한글’은 몬테소리 언어교육 이론과 한글의 음성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개발된 국내 최초 홈스쿨용 한글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언어 발달단계를 중시하는 몬테소리 교육이론에 맞게 한글습득 원리를 세분화하여 제시함으로써 한글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전체 프로그램을 아동의 표현욕구에 따라 준비단계로 시작하여 듣기/말하기 단계로 진행하고 이후 쓰기와 읽기를 반복하도록 구성했다. 모든 교재와 교구는 과학적인 원리에 따라 개발했는데, 사실적 모형과 세밀한 그림으로 제작, 실제에 가까운 경험을 주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한 가지 교구에 한 가지 개념만 들어있도록 하여 아이가 쉽게 조작하면서도 스스로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사물모형, 짝 맞추기 카드, 소리책, 소리CD, 글 없는 동화책, 전래동요, 동시 등 아름답고 매력적인 교구는 다양한 언어자극을 주도록 하였으며, 아이들이 직접 교구를 만지고 조작하면서 즐겁게 언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전래동요와 높임말 등을 통해 우리문화와 예의 바른 언어 태도를 익히도록 하는 데도 주안점을 두었다.

한국몬테소리 연구소의 조향연 부장은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한글학습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언어습득 단계를 세분화하고 그에 맞는 교육환경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며 “기존 한글교육 교재들과 차별되는 고품질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그간의 교육이론과 경험을 총 동원했다”고 말했다.

한국몬테소리 개요
몬테소리 교육은 120여개국에서 태아기부터 영·유아기, 아동기뿐 아니라 청소년기를 거쳐 노인치매 프로그램까지 적용·실시되고 있는 세계적인 교육으로, (주)한국몬테소리는 이러한 몬테소리 교육을 기관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몬테소리 홈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하여 출시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평화를 이루고자 했던 마리아 몬테소리의 교육철학을 기업정신으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몬테소리는 부모들에게 몬테소리 교육을 안내하는 부모교육교사와 어린이를 돕는 홈스쿨 교사의 전문화를 위해 철저한 교사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적 몬테소리 교육모형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ntessor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