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정부관광장관 방한, 국내 주요 업계 인사 예방
관광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번 방한에는 서호주 정부 관광청장인 리차드 뮤어헤드(Mr Richard Muirhead)가 동행했으며, 장관 일행은 방문 기간 중 대한항공의 이종희 사장을 면담하여 현재 서호주 정부 관광청의 한국내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퍼스-인천간의 직항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싱가포르 항공과 캐세이 패시픽 항공 및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관계자들을 만나 서호주정부관광청의 활동 성과와 향후 서호주 상품 개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 4일(금) 관광업계와 언론계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마련한 저녁 리셉션에서 맥헤일 관광장관은, “서호주와 한국은 오랫동안 중요한 무역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호주정부는 지난 2005년 한국에 진출한 호주 주정부 관광청 중 가장 많은 예산인 150만 호주달러를 투자하여 한국 시장에서 지난 2년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 덕분에 서호주는 한국에서 시장 점유율을 크게 늘릴 수 있었으며, 한국은 서호주에게 있어 가장 빠르게 성장한 관광 시장이 되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이 날 초청된 국내의 여행업계 주요 인사들에게 “금년 6월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서호주에 입국한 한국인은 전년 동기간 대비 44%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며 이와 같은 증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입니다. 이처럼 짧은 시간 동안 놀라운 성과를 이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한국내 항공사, 여행사, 언론인 등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현재 서호주로 입국하는 한국인 수는 전체 호주 입국 한국인 의 4%에 불과하지만 향후 몇 년 안에 10%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라고 강조 하였다.
또한 “오는 11월과 12월에는 서호주와 관련하여 서울과 퍼스에서 중요한 행사가 있습니다. 우선 11월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첫 서호주관광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서호주의 주요한 관광업계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이 행사를 통해 서호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상품과 체험 활동을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12월에는 서호주의 퍼스에서 렉서스 컵 골프대회가 개최되어 박세리 선수를 포함한 유명한 한국의 프로 여자 골프 선수들이 퍼스를 방문합니다. 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한국분들이 서호주에 오셔서 라운딩도 즐기고 멋진 경기도 관람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연락처
서호주 정부 관광청 한국 대표사무소 김연경 이사 02-6351-5156 이메일 보내기 팩스 6230-9355
이 보도자료는 서호주 정부 관광청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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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8일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