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의 치아를 체크해보자!

서울--(뉴스와이어)--가을을 맞이하여 치아 건강을 체크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여름보다 상담량이 많아졌고, 실제로 내원해주시는 환자분들도 늘었기 때문인데요. 자신의 치아 건강을 챙기는 것은 참 좋은 습관입니다. 치아는 오복 중에 하나로써 치아가 건강하지 않으면 몸도 건강해질 수 없기 때문이죠. 물론 자신의 치아 건강 체크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의 치아 건강도 신경 써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부모님께 가장 흔한 구강질환은 잇몸질환입니다. 우리가 흔히 풍치(風齒)라고 하는 것으로 그 원인은 치아 표면의 세균막이 잘 닦이지 않은 채로 방치되어 프라그나 치석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프라그와 치석은 엄청난 양의 세균 덩어리이기 때문에 강력한 독소를 내뿜어 잇몸과 잇몸 뼈에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프라그와 치석이 제거되지 않을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뿌리 쪽으로 파고들어가 결국에는 치아가 흔들리다 빠지게 되는 것이죠.

부모님께 다음 증상이 있는지 살펴보자.
* 칫솔질을 할 때 피가 난다.
* 잇몸이 빨갛고 부어있다.
* 구취가 심하다.
* 이와 잇몸이 시리고 아프다.
* 치아 사이가 벌어지고 잇몸이 들뜬 느낌이다.
* 이가 흔들거려 음식을 잘 씹지 못한다.
* 눈으로 보았을 때 치아에 프라그와 치석이 많이 끼어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스케일링을 비롯하여 잇몸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그 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매일 구강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구요. 만약 부모님께서 연로하셔서 칫솔질을 꼼꼼하게 하시기 힘들다면 전동칫솔을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또한 부모님께 흔한 구강질환은 구취(입냄새)입니다. 귀여운 손자, 손녀들이 할아버지, 할머니한테서 냄새가 난다고 안기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철모르는 아이들을 무턱대고 혼낼 수도 없고 부모님께도 송구스럽고 이만저만 난처한 게 아니죠. 이러한 노인 냄새의 큰 원인 중에 하나가 구취입니다. 구취는 대부분 구강 내에 원인이 있습니다. 구취는 주로 혐기성 그람음성 세균에 의해 단백질이 분해되어 발생하는 휘발성 황화합물에 의해 유발이 됩니다. 구취의 심한 정도는 잇몸질환과 같은 구강 내 염증, 충치, 프라그 및 음식물 잔사의 양, 침의 분비량, 구호흡, 불량한 충전물 또는 보철물 등에 영향을 받고 또한 혀에 축적되는 설태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그 외에도 흡연이나 파, 마늘, 양파 등과 같은 구취유발 음식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노년층에서는 침의 분비가 줄어드는 구강건조증 때문에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침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면 자정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침의 항균작용 또한 줄어들게 되어 구취 유발 물질을 생산하는 세균의 수가 증가하게 되고 그 결과 구취가 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님께 다음 증상이 있는지 살펴보자.
* 양치질을 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입에서 악취가 난다.
* 손등에 침을 바른 후 냄새를 맡아보았을 때 악취가 난다.
* 치실을 사용한 후 치실의 냄새를 맡아보았을 때 악취가 난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치과를 방문하여 구취의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잇몸질환이나 충치와 같은 특정 질환이 없다면 충분한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칫솔질을 하고 치실,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 구석구석 숨어있는 프라그와 음식물 잔사를 제거한다면 획기적으로 구취가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칫솔 또는 혀 세정기를 이용하여 혀를 잘 닦아주면 구취 감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구강 건조증으로 입 안이 자주 마르는 부모님께서는 물을 자주 드시고 무설탕껌을 씹어 침의 분비를 자극하는 것이 구취 감소에 효과적일 것입니다...덴트리 치과 서진호 원장 (www.den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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