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마이클 만 - 제이미 폭스’는 ‘봉준호 - 송강호’ 흥행 콤비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콤비’ 마이클 만-제이미 폭스
VS 충무로 대표 ‘흥행 콤비’ 봉준호-송강호
한국의 마이클 만과 제이미 폭스로 뽑힌 <괴물>의 봉준호, 송강호는 영화 작업을 함께할 때마다 매번 영화계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살인의 추억>은 개봉한 해인 2003년 흥행성적 1위를, <괴물>은 한국 영화계에서 최고의 관객 수를 기록해 이들을 충무로를 대표하는 ‘흥행 콤비’라 부를 수 있다. 이외 <왕의 남자> <즐거운 인생>의 이준익 감독, 정진영은 탄탄한 구성과 재미를 두루 갖춘 작품성 있는 영화들을 만들어 내는 ‘작품 콤비’, <주유소 습격 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권순분 여사 납치 사건>의 김상진 감독, 유해진은 최고의 웃음과 코미디를 보장하는 ‘코믹 콤비’, <형사>
할리우드의 최강 콤비 마이클 만과 제이미 폭스는 <알리>로 첫 인연을 맺어 11월 1일 개봉 예정인 <킹덤>까지 4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마이클 만과 제이미 폭스가 처음 만난 <알리>에서 제이미 폭스는 전설의 복서 알리의 코치이자 정신적인 지주 ‘드류 번디니 브라운’ 역을 맡아 영화 배우로써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콜래트럴>, <마이애미 바이스>에서도 이어진다. <콜래트럴>의 경우 마이클 만은 <히트>에 이어 액션 스릴러의 대가로 인정받았고 제이미 폭스는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 받아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등 다양한 영화제의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킹덤>에서도 돈독한 관계는 지속된다. 마이클 만이 제작을 맡은 <킹덤>에서 제이미 폭스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벌어진 테러 사건 조사를 지휘하는 ‘로널드 플러리’ 역을 맡아 강인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마이클 만은 제이미 폭스의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 캐릭터 분석 능력을 인정하고 제이미 폭스는 마이클 만의 영화 철학과 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들이 함께한 영화는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완성도 높은 작품성 있는 영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 때문에 <킹덤>에서는 마이클 만과 제이미 폭스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평단과 관객에게 큰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할리우드 실력파 감독 마이클 만과 연기파 배우 제이미 폭스가 만나 통쾌한 액션과 긴장감을 선사할 <킹덤>은 오는 11월 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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