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공학회, 2007년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화학공학의 산·학·연 관계자가 모여 화학공학의 최근 연구동향과 미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국화학공학회 2007년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을 총회 및 학술대회는 우리나라 최대의 국가, 기업의 연구소가 밀집된 대덕 연구단지에서 개최되며 실질적인 산학연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뜻 깊은 학회가 될 전망이다.

정밀화학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가을 학술대회에서는 지속적인 발전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과 특히, 개발된 기술들의 산업화를 위한 공정기술을 소개하는 주제별 심포지엄과 학회회원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학술대회가 이루어진다. 관련 주제를 선택하여 총 20개의 초청 주제발표가 있을 3개의 특별 심포지엄, 총 26개의 초청 주제발표가 있을 4개의 부문위원회 주제별 심포지엄, 6개의 초청 주제발표가 있을 2개의 업무위원회 심포지엄 그리고 약 1,000여 편의 학술연구 논문이 구두(99개)와 포스터(약 937개)로 발표될 예정이다.

특별 심포지엄의 첫 번째로 ‘제5회 화학공학 마스터즈 심포지엄 : 화학공학과 정밀화학’이 열린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정밀화학산업 중 염료, 안료, 의약, 화장품 산업을 중심으로 천연화합물로부터 나노소재의 개발까지 한국의 정밀화학의 개발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연사는 (주)동부하이텍, 오영산업(주), 욱성화학(주), 테크노세미켐(주), 제일약품(주), 아모레퍼시픽(주)에 몸담고 있는 정밀화학산업의 권위자들이 초청되었으며 본 학회 산학이사 한귀영 교수가 좌장을 맡고 BK21 화공사업단협의회가 공동주최한다.

두 번째 특별 심포지엄은 학술대회 개최지인 대덕특구 연구단지의 기업연구소 연구동향을 알아보는 ‘대덕특구 연구소 및 기업체들의 연구개발 동향 심포지엄’이다. 대덕단지에 연구소가 있는 한화석유화학(주), LG화학(주), 대림산업(주), SK에너지(주), (주)디엔에프, 금호석유화학(주), 호남석유화학(주)의 기술개발동향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및 한국화학연구원의 연구개발동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초청연사는 대덕 연구개발특구 지원본부사업단 송락경 단장을 포함한 10명이 초청된다.

세 번째 특별 심포지엄의 주제는 ‘공정기술 심포지엄 및 공정기술원 설립안 공청회’이다. 최근 국제적으로 화학공정의 수요가 늘어나고 또 우리나라가 국제시장에서 공정 수출의 선도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가 미래의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동력산업에 공정기술산업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요구에 부응하여 그 현 주소와 플렌트 엔지니어링의 현황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산업자원부 오영호 차관을 비롯한 3명의 초청강연이 있고 후반부는 우성일 교수의 공정기술원설립의 당위성과 추진경과 발표에 이은 공정기술원 설립방안 공청회가 있을 예정이다.

또 첫 번째 부문위원회 주제별 심포지엄은 ‘인적오류분석기술과 안전성 향상 심포지엄’으로 화학공정안전부문위원회의 주최로 열린다. 이 심포지엄은 화학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공정안전문제로 점차 그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어 특히 원자력 발전소, 가스산업 등을 중심으로 공정 및 산업 안전정책과 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다. 특히 이 분야는 세계적 권위자인 Dr. Katharina Lὅwe(베를린 대학) 외 2인을 국제초청하여 그 기술을 듣게 된다.

두 번째 부문위원회 주제별 심포지엄은 ‘연료전지와 이동현상 심포지엄’이다. 본 심포지엄은 연료전지개발을 위한 화학공학의 역할이라는 측면에서의 주제발표로 서울대학교 차석원 교수 외 4인이 초청강연을 할 예정이며, 이동현상부문위원회 주최로 열리게 된다.

세 번째 부문위원회 주제별 심포지엄은 ‘제4회 약물전달기술 심포지엄’이다. 이 심포지엄은 차세대 의약산업의 최대 관심분야 중 하나인 약물전달 control을 주제로 8개의 초청강연이 이루어진다. 약제의 지속적 효능, 고통스럽지 않은 획기적인 방법을 연구한 결과가 주로 발표되며, 또 하나의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각광받는 약물전달 관련 산업에 대한 개발동향을 알 수 있는 심포지엄이다. 공업화학부문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화학공학회 인력양성사업단이 공동주최하게 된다.

네 번째 부문위원회 주제별 심포지엄은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 심포지엄’이다. 본 심포지엄은 생물공학적 방법을 통한 알코올, 디젤유, 수소, 합성원유를 생산하는 최근의 기술개발 사례들을 다루고 있고 한국에너지연구원의 이진석 박사를 포함한 10명의 권위자가 초청되어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이 심포지엄은 분리기술부문위원회와 생물화공부문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또한 한국화학공학회의 업무위원회 주최의 심포지엄이 열린다. 그 첫 번째가 교육연구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화학공학교육 포럼’이다. 이 포럼은 매년 가을 학회에서 준비되고 있으며 차세대의 한국 화학공학교육의 발전방향 제시와 회원의 교육분야의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포럼의 주제는 화학공학의 특성화 교육이다. 연사는 교육연구위원회 김종득 위원장을 포함하여 4명의 교수가 초빙되었으며 진행은 홍보이사인 영남대학교 정재학 교수가 맡는다.

두 번째 업무위원회 심포지엄은 ‘여성전문인 초청 심포지엄’이다. 이제 화학공학 및 화학공학산업에서도 우수한 여성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실제로 전국적으로 화학공학과에 많게는 약 30% 이상의 여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많은 여성 엔지니어의 배출 및 진로탐색에 있어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저명한 화공분야의 여성전문가를 초청하여 여성엔지니어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산업계의 우수 여성엔지니어 활용방향을 제시하는 심포지엄이다. 진행에는 여성위원회 위원장인 KIST 주오심 박사가 맡게 된다.

이 밖에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눈에 띈다. 대학생 화학공학 한마당 경연대회와 제3회 대학생 화학공학 창의설계 경진대회를 통해 지난 1년간 학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열린 예정이다. 이 외에 한국화학공학회 총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각종 학회상을 시상하는 자리에서 지난 1년간의 연구우수자 등이 영예로운 상을 받는다.

한국화학공학회 회원이 아니라도 참석할 수 있는 본 학술대회의 참가비는 일반인 7만원, 학생 3만5천원이다. 더불어 과학기술에 대한 일반의 인식제고와 과학기술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학회 개최지인 대덕 KAIST에서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개발된 기술들의 산업화를 위한 공정기술을 포함한 화학공학 관련 첨단기술 논문이 포스터 발표로 개최되어 일반시민들이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화학공학회 홈페이지(http://www.kich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락처

사단법인 한국화학공학회 Tel : 02-458-30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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