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현장시정추진단 102명중 44명(43%) 공직배제 등 조치
이들에 대하여는 지난 6개월 동안 정신·직무교육, 현장업무, 봉사활동, 시설물점검, 개별 발전연구과제 수행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기본복무자세를 비롯하여 모든 프로그램 활동성과에 대하여 주·월단위로 엄정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개인별 평가자료를 토대로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의 면담을 포함한 개별심사와 서울특별시 인사위원회의 의결 등을 거쳐 공직에의 배제여부를 최종 결정하였다.
그 결과 102명중 43%에 해당하는 44명에 대해서는 공직 수행을 박탈하는 직무배제 조치를 하기로 하였다. 이중 즉시 공직 신분상의 변동을 가져오는 인사상 조치를 받게 된 사람은 24명이고(기퇴직 10명, 해임 3명, 직위해제 4명, 퇴직예정 7명), 나머지 20명에 대해서는 6개월간의 강도 높은 재교육 기간을 주어 한 번 더 기회를 부여키로 하였다. 상대적으로 근무태도와 직무능력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판단되는 나머지 58명에 대해서는 현업에 복귀시키기로 결정하였다.
‘현장시정추진단’, 매년초 정기인사시마다 흔들림 없이 지속 시행
'현장시정추진단' 제도는 근무태도가 현저히 불량하거나 업무실적이 부족한 직원들을 선별하여 근무태도를 개선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제도로 향후 대내외적으로 서울시를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함이다.
서울시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초 정기인사시마다 현장시정추진단을 구성·운영할 것이며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일관성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상시기록평가 등을 통해 선별하되, 각 부서의 인력부족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현장업무를 지원한다는 의미에서 앞으로는 현장시정추진단」 대신 「현장시정지원단」이란 명칭을 사용키로 하였다.
<현장시정추진단 운영결과 발표에 즈음하여 시민 고객과 시청 가족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2007. 10. 9 (화)
서울특별시장 오세훈
■ 현장시정 추진단 도입 배경 - '경쟁이 경쟁력이다'
존경하는 시민고객 여러분!
그리고 서울시청 가족 여러분!
지난 4월 저는
서울시를 보다 효율적인 조직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현장시정추진단'이라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4일을 끝으로
6개월간의 첫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오늘 그 결과를 알려 드리고
향후 계획을 밝혀 드리고자 합니다.
취임이후 저는 창의시정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신인사,신감사,신민원,신공동협력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그중 특히 신인사 시스템은
'경쟁이 경쟁력'이라는 믿음에서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은 더욱 칭찬해 주고
무사안일하고 불성실한 직원에 대해서는
절차탁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공무원 사회 전체를 열심히 일하는 조직으로
정착시키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로써 작고 효율적인 공공 조직,
즉 강소정부를 위한 기폭제를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성과포인트 제도와 상시평가 시스템 도입,
그리고 새로운 승진제도 도입 등
서울시 공무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 현장시정추진단 운영성과 - '탈락과 재 진입 시스템의 구축'
(102명 중 44명 공직수행 박탈)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현장시정추진단은
업무 능력이 부족하거나
근무 태도가 극히 불량한 일부 공무원들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과 분리해서,
이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새롭게 다지고
부족한 역량을 높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작된
4급 이상의 고위직 정기인사를 시작으로,
직무 능력 및 근무 태도 등에 대한 평가와
본인의 소명 및 확인 과정을 거쳐서
지난 4월 4일, 102명을 대상자로 선별한 바 있습니다.
대상자들은 현장업무지원과 복지시설에서의 봉사 활동,
그리고 업무능력 향상 교육이라는 세 가지 큰 틀에서
6개월 동안 강도 높은 프로그램을 거쳤습니다.
이를 통해 공직 마인드를 제고하고
시민고객에 대한 서비스정신을 쇄신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특히 이들 대상자들은
기본적인 복무 자세부터 모든 프로그램의 활동성과까지,
주단위· 월단위로
심층 상담을 포함한 다양한 평가를 받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와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공직복귀 여부를 결정했습니다.
이른바 '탈락과 재진입 시스템'의 구축이었습니다.
그 결과, 최초 선별된 102명 중
공직 수행을 박탈하는 직무배제 조치를 취한 인원은
전체 43%에 해당하는 44명입니다.
이들 중 퇴직· 해임· 직위해제 등,
공직 신분상의 변동을 가져오는 인사상의 조치를
즉시 받게 된 인원은 24명입니다.
나머지 20명은 재교육 대상자들로서,
한 번 더 기회를 제공하되
특단의 회생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한
공직으로의 재 진입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직원들입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6개월간 재교육을 실시하고
엄정히 재평가를 실시 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58명에 대해서는
부서 재배치를 통해 공직에 복귀하도록 했습니다.
이들은 근무 태도와 직무 능력이 개선되어서
현업에 복귀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평가된 직원들입니다.
■ 현장시정추진단, '매년 초 정기인사마다 흔들림 없이 시행'
이러한 오늘의 발표는 변화의 완성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현재 서울시는 신인사 시스템을 적용 하면서
조직 내부적으로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근무 태도가 확연하게 개선되었고
성과 중심의 경쟁 문화가 급속하게 확산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
'현장시정추진단'제도는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시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매년 초 정기인사 때마다 새롭게 구성할 것이며
일관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발령을 내는데 있어서의 객관적인 기준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이미 지난 7월에
'상시기록평가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무원 개개인에 대한 근무 태도와 능력,
그리고 성과를 매월 기록하고 평가하는 제도로써,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불성실한 공무원을 선별할 수 있는 절차를
제도화 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성과면담제도'를 활성화해서
모든 직원들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앞으로 2008년 정기 인사에서 구성될 현장시정추진단은 이러한 상시기록평가결과에 따른 불성실· 능력부족 직원,
평상시 감찰활동 결과 적출된 직원,
그리고 각 부서에서 함께 근무하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수시 인사 조치를 요구한 직원들이 대상이 될 것입니다.
■ 공직사회가 민간부문보다 뒤떨어진다? - 서울시가 바꿔갑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서울시청 가족여러분!
저는 이번에
명예로운 공직사회를 함께 하지 못하고 떠나는
우리시 직원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 모든 것들이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며,
언젠가는 다른 형태로라도
반드시 다가올 현실이라는 점입니다.
아시다시피 과거 우리의 경제개발 시기에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한 것은 공직사회였습니다.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산업과 경제기반을 닦아왔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공직사회는 복지부동의 대명사가 되어 버렸고,
민간 부문에 뒤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국가 비전을 제시하기 보다는
'규제'라는 칼자루를 쥐고
민간의 새로운 창의력과 투자의욕마저 꺾어 버리는
비난의 대상으로 고립되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더 이상 머물러 있을 수는 없습니다.
공직사회가 변하지 않으면
더 이상 우리 서울, 나아가 이 나라의 미래도 없다는
인식의 전환이 절실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 서울시가, 먼저 나서보자는 것입니다.
언제부터인가
공직사회가 민간부문에 비해서
변화의 속도가 더딘 조직이라는 점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지만,
우리 서울시가 나서서
그러한 오명을 벗어나자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의 경쟁력을 견인해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시 직원 여러분의 동참과 협조가
변함없이 이어지기를 기대 합니다.
■ 三無의 조직으로 거듭나는 서울시
아울러 시민고객 여러분께도 당부 드립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공직자의 덕목으로
위민, 청렴, 그리고 창의를 강조했습니다.
우리 서울시는 그러한 다산정신을 되살려서
앞으로는 '삼무(三無)',
즉 '복지부동(伏地不動)' '부정부패(不淨腐敗)'
그리고 '무위무능(無爲無能)'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민고객 여러분의 격려가 무엇보다 큰 힘이 됩니다.
지금 우리시의 대다수 직원들은
서울의 경쟁력강화와 시민 여러분의 행복증진을 위해서
내부적 변화의 고통을 이겨내며
과중한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노력에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서울시 직원들에게
따뜻한 애정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행정국 행정과 김원영731-6917 011-2952-48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