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사랑나눔콘서트 개최...라면 2봉지 기부하고 콘서트 입장

뉴스 제공
농심 코스피 004370
2007-10-09 14:59
서울--(뉴스와이어)--㈜농심(대표이사 신동원)이 오는 11월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8회2007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농심이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이번 사랑나눔콘서트는, 지난 2000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최고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여 청소년들에게 이웃과의 사랑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사랑나눔콘서트는 무료 입장권과 함께 농심 신라면 2개를 갖고 오면 입장이 가능하며, 이날 기부된 라면은 농심이 기증하는 라면과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사랑나눔콘서트의 입장권은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입장권은 일반석과 특별석으로 제공되며, 특별석은 사랑나눔콘서트 이벤트에 응모한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일반석은 회원 가입 후 바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농심은 사랑의 라면은행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랑의 라면은행이란 농심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제로, 사랑나눔콘서트의 퀴즈에 응모하면 응모자의 이름으로 기본 포인트가 사랑의 라면은행에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농심 라면으로 전환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응모자는 라면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또한 사랑나눔콘서트 특별석 당첨의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사랑은 라면을 타고’ 이벤트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료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참여자 중 총 160분을 추첨하여, 농심에서 문자 메시지를 받는 분에게 라면 1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10월8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된다.

제5회를 맞는 ‘농심 사랑나눔 봉사단’은 전국 중고등학생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올해는 16일까지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사랑나눔 봉사단은 오는 20일 서울시 노원구 중계본동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과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국내 인기 연예인이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봉사자에게는 봉사활동 인증서 및 사랑나눔콘서트 특별석 티켓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농심은 콘서트 당일 입장객들이 기부한 라면과 농심이 기증하는 라면을 합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며, 온라인에서 운영되는 사랑의 라면은행을 통해 상시적으로 기부활동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신동원 농심 대표이사는 “농심은 해마다 사랑나눔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웃들과의 사랑나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및 학술사업 지원, 농시미 사회봉사단 활동, 사랑의 라면은행을 통한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으로 고객 및 사회와 함께 하는 농심의 이미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은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사랑나눔콘서트 주최를 통해 이웃들과 사랑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지난해까지 7번의 사랑나눔콘서트를 통해 약 1만박스(약 30만개)의 라면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2007 사랑나눔콘서트는 이날 SBS를 통해 현장 생중계된다.

웹사이트: http://www.nongshim.com

연락처

농심 홍보팀 02-820-75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