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혈액관리 선진체계확립을 위한 전문가 워크샵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혈액관리 선진체계 확립」을 위해 혈액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 워크샵』을 ’07.10.11~12(이틀간)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 제도」는 혈액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혈액안전감시팀)가 수혈용 혈액제제를 생산하는 혈액원의 채혈, 검사, 제조, 보존, 공급 등의 혈액관리업무에 대한 실사를 통해 혈액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07년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 ’07년 상반기에 총48개소 혈액원에 대한 심사평가를 완료, 1개소는 부적합으로 판정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 사업 내실화 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워크샵에서는「혈액원 인증제도와 심사평가」 및 「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와 안전성 향상」이란 주제로 수혈학회 등 학계와 정부 및 혈액원 관계자간의 활발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워크샵으로 혈액원 실무담당자들의 심사평가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혈액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하여 혈액의 안전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그간의 혈액안전관리 조치
·‘06.1월 : 혈액사고 방지를 위해 혈액원 허가제 시행
·‘07.3월 : 엄격한 혈액관리를 위해 심사평가 규정 제정02)380-2946

웹사이트: http://www.cd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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