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최근, 여주 신세계 첼시아울렛이 개장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지역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명품 아울렛점을 유치하기 위하여 시·도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팔을 걷었다.

최민호 충남도 부지사는 10월 10일 이탈리아 북부 국경부근에 있는 폭스타운(Fox Town) 본사를 방문하여 파올로 셀바(Paolo Selva) 영업이사를 만나 폭스타운의 충남 투자를 제안하면서 “충남 북부지역은 수도권에서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하고 지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명품브랜드를 선호하는 젊은 층(대학교 12개, 대학생 10만여명) 등 유동인구가 많고 무엇보다도 아울렛과 인근의 유명 관광지와 연계가 가능한 것이 장점”임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착공한 태안 기업도시는 현대건설이라는 글로벌 기업이 9조억원 정도를 투자해서 건설하는 투어(Tour)와 레저(Leisure)가 결합된 최초의 복합도시로, 상업지구내에 명품 아울렛이 입점이 가능하며 국내 백화점 업체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참가하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적극적인 투자를 권유했다.

이에 대하여 파올로 셀바(Paolo Selva) 영업이사는 “최근 한국에 폭스타운을 설립하기 위하여 서울을 3차례 다녀왔다”면서 “한국은 명품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소득 수준 높아 폭스 타운을 설립할 경우 그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보고 한국의 유명 백화점 운영업체와 협의를 해왔으나 비싼 부지가격이 문제라며 충남도의 제안에 적극 검토 하겠다”고 의사를 표명했다.

1996년 현 타르키니 회장이 최초 설립한 폭스 타운(Fox Town)은 현재 스위스 3개, 상하이 1개, 설립준비중인 인도매장과 함께 전 세계에서 5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1년이 넘지 않은 제품들을 주로 판매하는 전형적인 팩토리형 아울렛(Factory Outlet)으로 구치, 게스, 발망, 베르사체, 피에르가르댕, 디오르, 발리, 리복, 알마니, 프라다 등을 최고 70%까지 할인해서 판매하는 세계적인 아울렛 운영업체이다.

생산자들은 폭스 타운 매장을 통해 시즌이 지난 제품들의 재고를 해소 하고 소비자들은 세계 최고 품질의 명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본사가 있는 멘드리지오 매장은 130개의 점포에 66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데, 1년 내내 상시 오픈하는 영업전략으로 연간 25만명의 고객들이 매장을 찾고 있으며 그 가운데 5만명은 일본인 고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 타운(Fox Town)에 따르면 2004년 상하이 매장 설립시 도시의 성장세와 10만여명의 대학생을 고려하여 결정되었다고 밝히고 있어 이와 유사한 투자환경을 보유한 충남의 아울렛 매장 유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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