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가을하늘 푸른창공을 오색물결로 수놓을 ‘제4회 대전국제열기구축제’가 12일 저녁 7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앞 갑천둔치 일원에서 3일 동안 열린다.

‘꿈, 희망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열기구 축제에는 열기구 15개 팀과 모터패러 30개 팀, 초경량곡예비행 8팀 등 국내외 15개국에서 53개 팀 150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대전시는 이번 축제를 대전MBC 창사기념 축하행사와 묶어 12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8시부터, 13일과 14일에는 저녁 7시 30분부터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특별공연도 함께한다.

항공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부대행사로 나눠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특히,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열기구, 스카이번지(무중력체험), 4륜구동오토바이, 모터보트, 제트스키 등은 5,000원에 에어바운스는 3,000원, 초경량비행기, 동력패러글라이딩 등은 7만원에 만끽할 수 있다.

또한, 13일 저녁 6시부터 펼쳐지는 ‘나이트 그로우(Night Glow)’는 열기구만이 연출할 수 있는 환상적인 불빛향연을 선보이고 갑천에 부교(浮橋)를 띄우고 루미나리에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갑천위를 걸어서 건너면서 물과 불빛이 한 데 어우러지는 색다른 야간 풍경도 체험할 수 있다. 부교 도보횡단은 편도에 1,000원을 내야한다.

이밖에도 상설행사로 타임엽서전, 신기한 프린팅 나라, 페이스페인팅, 열기구 사진 공모전이 열리고 키다리 삐에로, 매직 마술, 게릴라 퍼포먼스 등의 공연관람과 함께 솟대만들기, 전통탈가면만들기, 전통팽이만들기 등 9종의 전통공예체험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국내 유일의 항공축제인 대전국제열기구축제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4회 대전국제열기구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국제열기구축제조직위원회(042-600-2888~28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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