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예상치를 초과한 9월 및 3분기 실적 발표

전일 발표된 동사의 9월 및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초과한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되며, 소비경기 회복세 진행과 함께 본격적 주가 상승기가 도래한 것으로 판단된다.

9월의 총매출액은 9,889억원(+24.8%, yoy),영업이익은 839억원(+87.6%, yoy)을 달성하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883억원(+11.1%, yoy), 2,164억원(+29.6%, yoy)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2,072억원과 비교할 때 9월에만 90억원 이상의 초과 이익을 달성한 것이다. 추석효과로 인해 3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전일 발표된 실적은 이를 크게 초과한 수준으로 추석효과를 제외하고도 기존점 매출액이 2~3%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소비경기 회복세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래 표에서 제시한 것처럼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증가율이 낮아지는 점은 불가피하겠지만, 07년 개점한 백화점 본점 및 죽전점과 이마트 3개 신규점포 매출이 호조를 보이는 한편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06년 하반기 집중된 신규점포들의 이익기여도가 높아질 수 있고 백화점 신규 출점 비용도 줄어들고 있어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실적 모멘텀 전망

07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된 영업실적은 4분기 기저효과로 인해 개선폭이 줄어들겠지만, 08년에는 다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을 전망이다.

07년 소비경기 부진과 백화점 출점비용에 따라 영업이익증가율은 8.1%대까지 낮아지겠지만, 08년에는 9.8%이상 증가하면서 상승세로 반전되고 영업외부문 신세계마트의 본격적인 실적 기여에 따라 EPS증가율이 두자리수대(13.6% 추정)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당사에서는 07년 2분기 흑자전환된 신세계마트의 영업이익률이 3분기에는 3%대까지 높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08년에는 점포당 매출액이 기존 이마트의 90% 수준까지 높아지면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아래 신세계마트 실적 Table 참조)

본격적 주가 상승기 도래

당사에서는 신세계를 소매유통업 가운데 Top pick으로 목표주가는 770,000원을 제시중인데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본격적 주가 상승기가 도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영업실적 호전 외에도 향후 동사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요인에는 08년 신세계마트의 실적 개선과 이마트 중국 진출 본격화에 따른 새로운 성장 모멘텀의 부각, 삼성생명 보유 지분가치와 대주주 지분변동에 따른 주주가치 개선 등 여러 요인들이 남아 있어 보다 적극적 관점에서 대응해도 무방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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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정연우 769-3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