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디자인 및 내구성의 대명사, 레노버 씽크패드 탄생 15주년
프란 오설리반, 레노버 제품 그룹의 수석 부사장은 “이번 기념일은 그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씽크패드의 우수한 디자인 및 기능을 증명해 줄 뿐만 아니라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우리와 함께해 온 씽크패드 애호가들에게 의미 있는 날”이라며, “씽크패드 노트북은 레노버의 주력 제품이기도 하지만, 씽크패드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훌륭한 일을 이루어내는 수백만 고객들에게 검증된 개인 툴이라는 점이 더욱 의미 있다” 라고 말했다.
씽크패드는 세계 각국의 10 명의 일류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 팀에 의해 탄생했다. 이들은 모두 진정으로 사용하기 편리한 노트북 PC를 만들고자 하였으며,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일본의 전통적인 도시락 상자와 IBM모토인 “씽크(Think)”가 커버에 찍힌 IBM 직원 수첩을 디자인에 응용하여 씽크패드를 탄생시키게 되었다. 씽크패드의 검은 외장, 한국에서는 ‘빨콩’으로 불리는 붉은색 트랙포인트, 뛰어난 키보드, 품질에 관한 명성 등은 개인용 컴퓨터 역사에서 씽크패드를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비즈니스 노트북 PC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금까지 전세계 160 여 개국에서 3천만 대 이상의 씽크패드 노트북이 판매되었다. 씽크패드는 1000개 이상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관련 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노트북 브랜드로서는 세계 최고의 성적이다. 2006년 씽크패드는 미국에서만 100 개 이상의 산업 관련 상을 수상하였다.
스캇 디 발레리오, 마이크로소프트의 OEM 사업부문 부사장은 “지난 15 년 동안 씽크패드 노트북 PC는 혁신적인 디자인 면에서 업계 리더 자리를 지켜왔으며, 이제는 전세계 비즈니스 고객들이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생산성 향상에 대한 표준을 설정했다”면서 “처음부터 씽크패드는 윈도우 운영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와 오피스 솔루션을 최적화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레노버와 지속해서 협력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첫 씽크패드 모델 씽크패드 700C를 통해 10.4" 컬러 TFT 스크린과 새로운 트랙포인트 포인팅 기기를 갖춘 노트북이 처음으로 출시된 이후 씽크패드는 경쟁사의 노트북에서도 채택하게 된 많은 선구적인 기술을 보유했다. 예를 들어, 씽크패드는 보안 강화를 위해 통합 지문인식장치를 장착한 최초의 노트북PC이다. 현재까지 레노버는 업계 최고의 보안 솔루션인 지문인식장치를 장착한 씽크패드 노트북을 6백 만대 이상 출하하였다. PC 업계는 이러한 기술 중 상당 부분을 받아들여 전세계 모바일 컴퓨터 사용자를 위한 표준 기능으로 만들었다.
다음은 씽크패드에 처음으로 도입된 기능 및 특징 중 주목할 만한 것들이다.
· 내장형 CD-ROM/DVD ROM이 장착된 최초의 노트북PC
· 노트북 키보드를 비춰주는 최초의 야간 조명, 씽크라이트 (ThinkLight)
· 통합 Wi-Fi 인증 무선 LAN이 장착된 최초의 노트북 PC
· 최초의 3 파운드(약 1.36kg) 이하의 풀 사이즈 키보드 노트북 PC
· 보안 칩이 장착된 최초의 노트북 PC
· 에어백과 같은 동작감지 하드디스크 보호 장치를 장착한 최초의 노트북 PC
· 내구성을 높이는 롤 케이지(roll cage)를 갖춘 최초의 노트북 PC
· 내장형 지문인식장치를 장착한 최초의 노트북 PC
· 최대 11시간 까지 배터리 수명이 연장된 최초의 노트북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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