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자동차 센서사업관련 도내 전문가 회의가 대학교수, 수요업체 및 전자부품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등 도내 연구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청 세미나실에서 10월 10일 오후에 개최되었다.

이는 전라북도가 첨단 부품소재 공급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동차 센서사업의 내년도 국가예산이 35억원 반영됨에 따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동하는 단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동안 국내 센서업계는 기술력 부족으로 인해 현재 상용화된 대부분의 센서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자동차용 센서시장은 해외업체들이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고 시장에 진입하기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금번 포럼은 우리나라 자동차 센서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계기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하겠다.

이 자리에서 전자부품연구원은 “차세대 자동차ㆍ농기계용 스마트 집적센서 기술”이라는 주제를 발표하면서 국내 자동차용 센서사업이 취약한 이유는 지금까지 자동차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자동차용 부품에 대해서는 기술도입 및 생산기술 우선 확보를 통해 완성품 공급에 치중함으로써 원천기술, 즉 부품ㆍ소재 기술노력이 부족하였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향후 국내 센서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첫째, 정부 및 지자체를 중심으로 자동차용 센서개발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둘째, 개발된 센서에 대한 신뢰성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여야 할 것을 주장하고, “센서개발 및 상용화” 활성화 방안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센서의 개발에서 신뢰성 확보에 이르기 까지 전체의 과정이 “중소센서업체와 자동차부품업체, 완성차업체 등 3자간 수급협력구조”상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을 제시하였다.

이날 포럼에서 도내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수요업체에서는 자동차 센서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도내 업체의 참여증진과 기업유치ㆍ집적화를 유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된다고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해서는 개발 가능성이 높으면서 미래 수요전망이 밝은 센서제품 개발 및 평가장비를 구축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야 된다고 주장하였다.

전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본 자동차 센서사업은 그간 사업계획 발굴을 위해 수차례의 전문가 회의와 관련업체 수요조사를 거쳐 중앙부처를 설득하여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한 바, 최대한 우리 전북도에 이익이 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사업추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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