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아제르바이잔 이남(Inam) 광구 지분 20% 최종 인수
석유공사는 ‘06년 8월에 한국컨소시엄(경남기업, GS칼텍스, 대우인터내셔널, STX)을 구성, 아제르바이잔 이남 탐사광구 참여를 위해 기술평가 및 Shell 측과의 지분 인수 협상을 진행해 왔음
* 참여사 및 지분 : 한국컨소시엄(20%), BP(25%, 운영권자), Shell(5%), SOCAR(아제르바이잔 국영석유사·50%)
석유공사를 포함한 한국컨소시엄은 지난 7월 Shell사와 지분양수도계약을 체결하고 아제르바이잔 정부에 승인을 요청하여 금번 거래완결 계약서를 체결하게 되었음
금번 지분인수계약 완결로 석유공사를 비롯한 한국컨소시엄사들은 아제르바이잔 내 유망광구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아제르바이잔 측과 보다 우호적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가 에너지자원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됨
금번 아제르바이잔 이남 탐사광구 사업 참여는 ‘06년 5월 노무현 대통령의 아제르바이잔 방문을 계기로 결실을 맺게 된 자원정상외교의 성과물임
동 사업은 세계적 메이저 회사인 BP 및 Shell사가 참여하는 유망성이 높은 국제적 프로젝트로서, 운영권자 BP와 한국석유공사 기술진의 평가 결과 석유 발견 가능성이 높은 유망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음
이남광구의 탐사 시추는 올해 11월초 실시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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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홍보실 031)380-215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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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9일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