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학, 개교 60주년 기념 ‘중국 항주사범대학교 무용학과 국제학술교류행사’ 개최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학과 중국 항주사범대학교와의 국제교류는 지난 1998년 “합동 음악연주회”를 시작으로 2005년 “미술·디자인 작품 교류전”까지 근 10여 년 동안 공연(음악/무용)분야와 전시(미술/디자인)분야 등 문화예술 부분에서 활발하고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다.
특히,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교류행사에서는 오는 10월 13일(토)부터 열리는 “2007 춘천 Dance Festival"에 강원대학교 무용학과 유옥재 교수의 창작무용 ”부채춤“과 조성희 교수의 현대무용 ”천국의 사람들“, 백영태 교수의 발레류보브 ”CHAOS Ⅰ·Ⅱ·Ⅲ"을 비롯하여 항주사범대학교 무용학과 구사범(QUI SI FAN) 교사의 중국고전무용 ”흐르는 구름“ 및 정 결(ZHENG JIE) 교사의 중국민족무용 ”빙빙빙“ 등 양 대학 무용학과의 교수 및 무용학도들이 참여하여 전국 대학 무용단체 19팀과 함께 다양하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강원대학교 문화예술대학과 중국항주사범대학교 무용학과의 학술교류를 통하여 무용이라는 민족과 국적을 뛰어넘는 예술교류로 양 대학간의 우호 관계를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2007 춘천 Dance Festival" 참가 공연으로 한국과 중국의 무용인들 간에 새롭고 발전적인 문화예술교류의 장이 열리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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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5일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