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어학연수, 돈·시간 절약되는 ‘Work & Travel’로 떠나자
방학을 이용해 미국 어학 연수를 가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 발표에 의하면 어학연수를 포함한 성인 외국 유학생은 현재 21만명을 넘었으며 10명 중 4명은 어학연수생으로 집계됐다. 또한 가장 선호하는 곳으로는 영어권 국가로 그 중 미국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한미 FTA 타결 이후 앞으로 미국과의 교역이 증대되면 영어 구사 능력뿐만 아니라 미국 내 문화적 접근이 필수가 될 것이라는 점도 작용한 결과다.
하지만 어학연수시 발생되는 비용부담으로 인해 동남아 영어권 국가를 선택하거나 아예 어학연수의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학생들도 의외로 많은 실정이다. 이와 같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인턴은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해 미공보처(USIA) 주관 문화교류 프로그램인 ‘2007 USA Winter Work & Travel’을 시행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W&T은 여름과 겨울에 방학을 이용하여 연간 2차례 시행되며 세계 50여 개국 30만명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적인 대학생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내 각 스폰서 기관과 근무처에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방학기간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시 내에 위치한 호텔과 리조트, 나이키 아웃렛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통한 실습을 하게 된다. 이로써 세계 각지의 대학생과 함께 생활하면서 영어구사능력의 향상은 물론 경비부담 없이 미국을 여행하면서 견문도 넓힐 수 있고 또한 해외취업도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8주에 걸쳐 실시되며 8주간 소요되는 경비는 항공료와 보험료, 생활비 등을 포함해 300만원 정도이며 아르바이트를 통한 월 수입이 100만원 정도 예상돼 비용부담이 적다. 참가 자격은 현재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이 해당되며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우리인턴 한상옥 팀장은 “일반 어학연수에는 많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이 프로그램은 본인 스스로 비용을 충당하면서 미국 내 문화체험 및 생활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 학생에게 여러 번의 기회가 주어져 꾸준히 참여할 경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우리인턴 개요
우리인턴은 해외 인턴쉽 전문 기관입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하여 캐나다, 호주의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대학생들이 영어능력향상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기 위해서 어학연수를 비롯해서 해외 인턴쉽을 많이 준비하고 있는데, 이에 우리인턴에서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해외에서 조금 더 편하고 좋은 환경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인턴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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