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OST로 듣는 시는 어떤 모습일까?” ...이경의 11번째 시집 ‘Dea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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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미디어
2007-10-10 13:03
서울--(뉴스와이어)--시인 이면서 작사가인 이경이 5년 만에 11번째 시집 “Dear. LOVE” 를 북OST와 함께 선보였다.

조성모의 피아노, 이승철의 떠나지마, 김경호의 와인, 백지영의 슬픈 행운, 등 최고의 곡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이경은 이번 시집에서 글로서만 전해지는 느낌을 독자들에게 더 자세히 전하기 위해서 여러 작곡가들과 오랜 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국내 처음으로 시를 사용하여 작곡된 노래와 그 이미지를 표현한 음악으로 완성했다.

이 경은 이번에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 온 새로운 시집 ‘Dear. LOVE’ 에서 다양한 시도를 보여준다.

기존 시집에서 글로 느끼는 감동 외에 다양한 음악장느로 대중음악에 익숙해진 독자층도 시집과 “북OST” 는 예상을 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느낌으로 다가 온다 . 음악으로 표현 되었을 때 의 시는 표현된 음악 장르에 따라 글로만 읽는 느낌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더 호소력 있게 독자에게 다가간다.

“북OST” 의 타이틀 곡인 2번 트랙의 “그 사람의 옆자리” 여자친구 사이에서 한 남자를 지키려는 여린 마음이 잘 표현 되어있다 음악적으로 메이저 곡 임에도 불구하고 그 느낌이 마이너 곡을 듣는듣 애절하다.

4번 트랙의 ‘솔직히” 는 하이틴 발라드에서 후반 미디엄 발라드로 바뀌는 10대 취향의 곡이다. 5번 트랙의 “뒤로 걷기” 는 서문탁의 작곡가 이윤혁과 호흡을 맞춘 곡으로서 작가의 감성이 락발라드에 묻어 호소력 있게 잘 표현되었다.

6번 트랙의 “잠들기 전에 꼭 하는 기도” 는 일렉트로니카 풍의 트랜디한 음악으로 완성되었다 .9번 트랙의 “기다릴께” 는 토니 블랙스톤을 연상하게 하는 마이나 알앤비 곡이다. 스페니시풍의 음악에 허스키하면서 부드러운 가수의 목소리는 음악과 함께 시 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

그 외 서울필하모닉 상임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곡과 더불어, 여름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똥별의 궤적을 효과음으로 그려내기도 하였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시와 함께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다.

다양한 문학적·음악적 해석으로 보고, 듣는 새로운 문화컨텐츠를 통해 시를 써오며 쌓아왔던 자신만의 감성을 북OST와 함께 더욱 진한 감동으로 독자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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