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재해 경감에 관한 워크숍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이만기)은 10월 11일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제2차 지진재해 경감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내외 최신 기술을 교류하고 자료의 상호 교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국립기상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미국, 일본 및 국내의 기상청, 대학, 연구소 등의 지진 전문가가 참석한다.

이들은 지진해일 예측, 지진원 분석, 지진 관측망 운영 등 현업과 관련된 연구와 한반도 지체 구조 연구, 단층 모니터링 시스템, 동아시아의 지각구조 등 지진 및 지진재해 경감 방안에 대한 최근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기상청은 지진재해 경감을 위한 조기경보체제 구축을 위해 지진 방재 선진국과 밀접한 협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기상청의 지진 관측 및 분석 기술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진재해 경감을 위한 노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발표내용

- Source process analysis and recent example for earthquake information by JMA (Yasuhiro Yoshida / 일본기상청)

- Crustal structure, earthquake sources and seismic networks (Robert Herrmann / Saint Louis University, 미국)

- Tsunami simulation Data Base system of KMA (전영수 / 국립기상연구소)

- Analyses of regional seismic waves around the Korean Peninsular and their tectonic implications (홍태경 / 연세대학교)

- Size of Earthquakes (김원영 / Columbia University, 미국)

- Multiple geophysical modeling approaches for East Asia (Charlotte Rowe /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미국)

- New Insights into the Seismicity and Lithospheric Structure of East Asia (Walter Mooney / USGS, 미국)

- Fault monitoring system for a region of low seismicity (이현우 / 원자력안전기술원)

웹사이트: http://www.kma.go.kr

연락처

국립기상연구소 지구환경시스템연구팀팀장 최영진 02-841-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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