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버터플라이’ 스크린과 브라운관 위기의 주부들 대세

서울--(뉴스와이어)--한국 가을 극장가에 위기를 맞이한 주부들이 스크린과 브라운관 점령에 나선다! 올 가을 유독 여자 배우들의 향연이 기대되는 가운데 특히 <더 버터플라이>, <세븐데이즈>, 미드 ‘위기의 주부들 시즌3’, SBS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이 4편의 작품들이 위기에 직면한 주부들의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납치당한 딸을 구하기 위해 치욕을 견뎌낸 주부 마리아 벨로 <더 버터플라이>
납치당한 딸을 구하기 위해 납치법과의 실현 불가능한 거래를 한 김윤진 <세븐데이즈>

영화 <미이라3>에 캐스팅 되고 <어썰트 13>, <월드 트레이드 센터>, <코요테 어글리> 등에서 항상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마리아 벨로가 영화 <더 버터플라이>를 통해 위기의 주부가 되어 돌아왔다. 영화 <더 버터플라이>는 딸을 담보로 24시간 동안 5개의 요구조건을 제시하는 냉혹한 파괴자 피어스 브로스넌(톰 라이언)과 자신의 딸과 아내 그리고 완벽했던 삶을 지키려는 제라드 버틀러(닐 랜달)의 운명적 대결을 그린 다이내믹 스릴러. 딸이 납치당하는 끔찍한 사건은 마리아 벨로(애비 랜달)가 자신의 생일날 남편 제라드 버틀러와 외출을 하면서 벌어지기 시작한다. 파괴자 피어스 브로스넌은 부모가 자식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 그 이상을 보여달라 협박하며 마리아 벨로에게 여자로서 감당하기 힘든 요구까지 서슴지 않는다. 영화 <더 버터플라이>에서 마리아 벨로는 딸을 납치당한 어머니의 내면의 슬픔과 고통, 그리고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려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영화를 통해 그녀의 색다른 이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영화 <더 버터플라이>와 비슷한 소재로 색다른 시각에서 이야기를 그려갈 영화 <세븐데이즈>가 있다. 영화 <세븐데이즈>는 딸을 납치당하고 불가능한 미션을 풀어야 하는 승률 100%의 냉혈 변호사가, 일주일 동안 유괴된 딸을 위해 사상 최악의 협상으로 뛰어들어야 하는 위기의 주부를 다룬 영화이다. 미국 드라마 ‘로스트’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김윤진 캐스팅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위기에 처한 주부들의 실상을 파헤친 블랙 코미디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시즌3’
가정의 평화, 남편의 성공만을 위해 살아온 조강지처들의 위기를 그린 ‘조강지처클럽’

2004년 10월 ABC 방송국을 통해 첫 방송된 후,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초 히트작 미국 TV시리즈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은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국내에도 여러 번 비슷한 소재로 드라마를 만들 만큼 국내 주부 드라마의 전성 시대를 연 주역이 된 작품이다. 미드 ‘위기의 주부들’은 위기에 처한 주부들의 대처방식을 통해 미국 중산층 가정의 위선에 가득 찬 이면을 날카롭게 파헤친 블랙 코미디로 미스터리 한 요소들이 일상적인 생활과 어우러져 시너지를 발휘하며 안방극장을 꿰찼다. 또한 위기의 주부들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있으니 SBS의 ‘조강지처 클럽’ 바로 그것.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은 가정의 평화, 남편의 성공을 위해 살아온 두 명의 조강지처가 바람을 피우며 배신을 한 남편들을 향해 각각의 방법으로 벌이는 통쾌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오현경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장악할 위기의 주부들이 각각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어썰트 13><코요테 어글리>의 마리아 벨로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되는 영화 <더 버터플라이>는 11월 8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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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기획(02-543-9183) 김은 팀장(011-9076-9328), 박선주(011-9975-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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