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범국민 중고폰 모으기 ‘Give폰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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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7-10-10 13:54
서울--(뉴스와이어)--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F, LG텔레콤)와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 10월10일(수) 12시 청계천 광장에서 범국민 중고폰 모으기 ‘Give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오픈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기부폰 1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거리 캠페인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이통 3사 임직원과 이번‘Give폰 캠페인’홍보대사로 위촉한 수퍼모델 출신 김다인씨가 참여해 중고휴대폰을 기부한다.

범국민 중고폰 모으기 운동인‘Give폰 캠페인’은 중고휴대폰이 무단 폐기되거나 가정 내 보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나 자원낭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추진되는 범국민 나눔 캠페인으로 10월 10일(수)부터 12월 10일(월)까지 두 달 간 진행된다. 모아진 중고휴대폰의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된다.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다인씨는 “그동안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휴대폰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알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통통신 3사 주요 대리점(300여개)과 대형마트(이마트) 고객센터 내에 중고폰 모금함을 설치하여 중고폰 수거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Give폰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 www.give-phone.org에 방문해 가까운 모금함 위치를 찾아볼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대리점에서 참여시 소정의 기념품과 사랑의 열매를 제공하며, 이마트에서 참여시 포인트를 적립해 주며, 캠페인 종료 시점에는 추첨을 통하여 자동차, 냉장고 및 노트북 등 1,210명에게 감사 경품이 지급될 계획이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이기태 회장은 “중고폰 모으기 캠페인이 이웃사랑실천과 환경보호 등 공익적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인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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