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화재사고와 관련된 기기(機器) 가운데 가스렌지 등 “주방기기”에서 화재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소방안전본부에서 집계한 금년 9월 말까지 화재통계에 따르면 전체화재 1,069건 중 기기나 제품에서 화재를 일으킨 448건을 분석한 결과, 가스렌지 등 “주방용 기기”가 138건(30.8%)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이, 전기설비나 배선·배선기구에서 86건(19.2%), 차량부품 56건(12.5%), 조명·간판 56건(12.5%), 계절용 기기에서 32건(7.1%), 산업장비 31건(6.9%), 영상·음향기기 10건(2.2%) 등 순이다.

주방용 기기 138건 가운데는 “가스렌지”가 116건(84.1%)으로 가장 많고 “냉장고”에서 9건, “전자렌지” 3건 등 순으로 발생했으며, 가스렌지 화재는 음식물을 조리하는 중 부주의로 인한 것이다.

한편, 9월 말 현재까지 광주지역에서는 전체 1,069건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피해 24명(사망3, 부상21)과 28억 6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음식물조리중 부주의를 포함하여 담배, 불장난 등 「부주의」가 647건(60.5%)으로 가장 많고, 「전기적요인」이 255건(23.9%), 「방화」또는「방화의심」화재가 96건(9.0%) 등 이다.

화재 발생장소의 경우 음식점 등 “비주거용 건물”에서 349건(32.6%)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주택 및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269건(25.2%), “차량” 122건(11.1%), “임야” 122건(11.4%) 등 순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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