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경찰청, 서울소방방재본부 특별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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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코리아
2007-10-10 14:29
서울--(뉴스와이어)--마이클 만 제작의 리얼 액션 스릴러 <킹덤>(수입 배급_ UPI 코리아 / 감독_ 피터 버그)이 11월 1일 개봉을 앞두고 특별한 시사를 개최한다.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관 및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시사회. 영화 <킹덤>이 대규모 폭탄 테러 사건을 추적하는 FBI 특수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시사는 그 의미가 남다를 것이다.

현실에서 영화 같은 액션을 체험하는 스페셜 리스트
경찰청, 서울소방방재본부와 <킹덤>의 특별한 만남

올 가을 단 하나의 리얼 액션 영화 <킹덤>이 오는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10월 17일 (수) 오후 3시 경찰청 대강당에서 ‘경찰 62주년 기념 <킹덤>시사회’를 개최한다. 영화 <킹덤>이 현대 과학 수사의 첨단 기법과 대 테러 진압을 위한 수사요원들의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 경찰의 역할과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는 영화이기에 경찰청에서 특별 시사회가 열리는 것. 실제 강력 범죄 사건들을 늘 접하는 경찰들은 <킹덤>의 FBI 요원들이 놓이는 긴박한 상황과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을 통해 현실적 공감대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경찰청 시사회와 함께 10월 10일(수) 저녁 7시에는 서울소방방재본부와 공동으로 일선 소방대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특별 시사회가 열린다. 소방대원들은 테러와 같은 대형 사고가 발생할 경우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위치에 있는 이들이기에 영화 시사 전부터 영화 <킹덤>에서 보여지는 테러 상황과 이에 대처하는 요원들의 활약상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실제 영화 속에서 테러사건이 발생하자마자 현장에 제일 먼저 파견되는 것이 소방대원인 만큼 현장 증거보존과 동시에 인명구조에 가장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는 점에서 소방대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

<킹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벌어진 테러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FBI 특수 요원들이 범죄 수사를 펼치며 테러 집단과 대결을 벌이는 액션 스릴러이다. <히트>, <콜래트럴>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인정받아 온 마이클 만과 아카데미 수상자 제이미 폭스, 골든글로브 수상자 제니퍼 가너가 뭉쳐 생생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킹덤>이 경찰청, 소방방재본부와 함께하는 특별 시사회는 관련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생생한 현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기회가 된다는 것에 의미가 깊다.

10월 중순에 진행될 경찰청, 서울소방방재본부 특별 시사로 영화 속 FBI 요원들의 긴장감 넘치는 수사 방식과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마이클 만의 <킹덤>은 11월 1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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