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와이어)--포항시가 구주지역 통합시장개척단(서유럽시장개척)을 파견하여 해외시장개척에 나선결과 5,284만불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친환경분야, 나노·신기술분야 유망기업 4개사를 프랑스 파리,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이탈리아 밀라노 등 3개국에 파견하여 이 같은 성과를 올리고 돌아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서 수주한 국가별 상담 및 계약실적 보면, 프랑스 파리에서 31명의 바이어와 4,623만불 상담액 중 1,384만불의 계약이 성사됐으며,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는 25명의 바이어와 4,260만불 상담액 중 2,700만불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4명의 바이어 957만불 상담액 중 1,200만불을 각각 계약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별 성과로는 수처리업체인 대륜ENG(대표 : 김재구)는 크로아티아 하수처리업체인 메디머스크(MEDIMURSKE)사와 2,700만불, 이탈리아 플루이델(FLUDEL)사와 1,200만불 등 4,988만불을 수주했으며, 나노제품 생산업체인 (주)BNC(대표 : 백기동)가 56만불의 계약을 체결해 큰 성과를 올렸다.

또한, 리바콘(재생콘크리트) 생산업체인 (주)한동재생공사(대표:천기화)는 200만불 상당의 상담 및 계약을 추진, 현무암으로 산업용 배관과 돌침대를 생산하는 동도바잘트산업(주)(대표:이석재)도 40만불의 상담성과와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글로벌 포항건설을 위해 세일즈 시장을 자처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서유럽 지역은 인구 5억 6,000만명, GDP규모 2조불, 수입규모 4천억불로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세와 지리적 불리 등의 이유로 그동안 국내중소업체의 시장개척 활동이 저조했던 지역”이라며 “삼성, LG 등 현지진출 대기업과 월드컵으로 인한 한국 상품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 및 시장점유율을 최대한 활용하고, 고품질·저가격으로 공략하면 서유럽지역 공략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기간에 상담한 바이어들과의 지속적인 접촉과 사후관리를 통해 참가기업에 대한 상시지원 체계를 구축, 추진할 방침이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기업의 대외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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