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해외 관람객 유치 성과
'창조적 진화 - 깊고 느리게'를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규모와 내용면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 받으며 국내 거주 외국인은 물론 해외 현지인들의 행사장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지난 6월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 체결이후 국내 · 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 전개로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 등의 가시적 성과도 이끌어 냈다.
행사 개막 이후 10일까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모두 154,527명으로 이 가운데 외국인 관람객은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10,8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관람객 가운데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7.1%로 이 같은 추세라면 행사기간 당초 5만여명의 외국인 유치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행사장을 다녀간 외국인의 국가별 상황도 미국과 프랑스, 중국, 호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다양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명실상부 범국제적 행사로 자리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 그 동안 한국관광공사 해외 지사망을 통해 집중 홍보활동을 펼쳐 오는 24일 일본 단체 관광객 150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예정으로 있기도 하다.
또'대한민국 멋지고 값싸게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라는 관광상품으로 동남아권 학생 수학여행단 유치에 나선 결과 태국 학생 200여명이 오는 19일부터 26일 사이 관람 예약을 마치기도 했다.
특히 이들 일본 등의 단체 관람객들은 행사장 방문은 물론 청주에서의 1박 체류 일정도 갖고 있어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통해 청주는 물론 충북의 관광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의 관계자는"한국관광공사와의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훌륭한 관광 상품으로 전 세계를 누볐다"며"이러한 노력들이 외국인 관람객 유치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heongjubiennale.or.kr
연락처
홍보담당 박지은 (043)277-2501
이 보도자료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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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7일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