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실련 동부경남본부, 청소년 환경기초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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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07-10-10 18:02
서울--(뉴스와이어)--"환경교육은 千年大計"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수질보전과 재활용촉진을 위한 청소년 환경기초교육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한다.

환실련 동부경남본부(본부장 이재문)는 오는 10월15일(월), 주요활동지역인 경남마산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장 및 재활용선별장 등을 견학하는 환경기초시설 현장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청소년들에게 사용하는 물에 대한 취수 및 정수처리 과정의 이해를 높이고자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폐기물 소각, 처리과정 및 분리수거 등 생활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체험을 통해 작은 생활 습관에서 바뀔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자 포드코리아에서 각각 함께한다.

수질보전과 재활용의 쉽고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한 동영상 강의, 환실련에 진행하고 있는 전국환경사랑작품공모전의 수상작 전시, 참가 청소년의 소감문 작성과 발표, 환경 골든벨 퀴즈대회 등으로 재미있는 환경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동부경남본부 이재문 본부장은 “환경은 교육이다. 법과 규제가 아무리 강화된다 해도 이는 일시적일 뿐이다. 국민의 환경의식 확립, 특히 미래 환경을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환경교육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우리단체는 각 지역의 교육청, 학교와 연계하여 직접방문을 통한 환경교육을 실시/ 실천방안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알리고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환실련은 중앙회를 비롯한 각 지역의 본부 및 지회에서 청소년 환경실천단/감시단 구성, 에너지절약교실 개설, 환경기초시설 탐방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지역의 학교 및 언론에 다양한 환경정보를 제공,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고 환경보전의식 확립의 문을 열어놓고 있어 지역사회 및 청소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환경기초시설현장체험 교육과 같이 전문적이면서도 환경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환실련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 책임감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게 되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서 환경을 알리고 실천하는 제2의 환경파수꾼으로 성장시키는 매개가 될 것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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