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기업지원 토지정보 서비스 시행 성과

청주--(뉴스와이어)--민선4기 충청북도가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1기업 1필지 지적민원서비스’를 「기업인예우 과제」로 선정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의 경우 여러 필지로 세분화돼 있어 인ㆍ허가나 기업자금 대출시 대장이나 도면을 각 필지별로 여러 장을 첨부해야 하는 등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아 재산관리에 여러가지 번거로움이 따랐다.

따라서 이러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일단의 사업장 부지내 나뉘어져 있는 기업소유의 토지를 1필지로 합병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고, 특히 1필지로의 합병에 문제되는 토지로 분할ㆍ지목변경 등이 누락된 토지에 대해서는 분할 및 지목을 변경 후 합병하게 된다.

또한 기업 등에서 부지의 지적측량 의뢰시는 측량 및 검사기간을 현재 9∼12일에서 1∼3일 단축하고, 측량결과에 대한 성과도 발급도 현재 3단계(소관청⇒지적측량수행자⇒민원인)를 2단계(소관청⇒민원인)로 축소하여 직접 발급 및 배달하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그 동안의 추진실적은 기업소유 토지 1,679필지를 지적정리 및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까지 마쳤으며,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토지분할 385필지, 지목변경 432필지, 토지합병 853필지 및 기타가 9필지 등이다.

특히, 이 사업이 완료되면 ‘1기업 1필지’ 원칙으로 기업의 재산가치 증대는 물론 조세절감과 행정의 효율성으로 인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충북’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청 토지정보팀 한흥구 043-220-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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