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에니메이션 산업, 일본업체가 관심
‘크리에이티브·인더스트리·쇼케이스 in 간사이’ 콘텐츠 페스티벌은 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VIPO)와 오사카 비즈니스창출협의회(ODCC)가 주최하는 문화콘텐츠 페스티벌로서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8일간 교토시, 고베시, 오사카시, 타나베시 등에서 ‘아시아콘텐츠 마켓’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들로 진행되었다.
충남진흥원은 별도의 충남지역 기업 홍보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일본의 오사카비즈니스창출협의회의 회장(현 세계적 통신회사인 ‘NTT 도코모’ 회장)인 아리무라 마사오키와 인적·물적 정보의 교류와 양 지역 기업간 지속적인 비즈니스 매칭, 우수인력 교류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2010년 충남지역에서 개최될 ‘2010 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충남진흥원과 충남도내 문화산업 관련 기업(3개 업체 참가)은 애니메이션 제작과 관련하여 일본내 애니메이션 기업들과 상담중에 있으며, 행사 기간중 요미우리 방송, 간사이 방송, 그리고 일본내 한인방송인 KNTV 등으로부터 충남기업들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상품들이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진흥원은 지난 7월말에 ‘서울캐릭터페어 2007’에 참가, 충남 문화산업홍보관을 구성하여 도내 기업들의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 지원을 통해 4억원의 계약과 함께 20억 상당의 비즈니스를 진행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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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문화예술과 문화산업담당 김충훈 042-251-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