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가을철 나무심기 행사 참가자 공모

대전--(뉴스와이어)--숲의 도시 ‘푸른대전’ 조성을 위해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시는 오는 20일까지 행사 참가 희망자를 공개모집한다.

대전시는 오는 23일 가을철 ‘나무심고 가꾸기’행사를 대덕구 대화동 갑천고속화도로변에서 갖기로 하고 시민, 단체, 직장, 학교 등을 대상으로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다음달까지를 가을철 식목주간으로 정한 대전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스토로브잣나무, 낙우송, 개나리, 담쟁이, 영산홍, 황금조팝나무 등 6종 3,030그루를 심고, 비료주기(100포대2,000㎏), 제초작업(500㎡), 지주목 세우기 (360그루)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또 자치구별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해 17일에는 대덕구가 장동산림욕장에서 5,000그루, 18일에는 동구가 용전초등학교에서 1,848그루를, 19일에는 중구가 뿌리공원에서 200본을, 22일에는 서구가 월평근린공원에서 5,100그루를, 26일에는 유성구가 노은농수산물시장 주변에서 320그루를 식재하기로 했다.

대전시의 가을철 ‘나무심고 가꾸기’ 행사 참가 희망자는 시 푸른도시사업단(600-5532, 600-5535)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당일 행사 참가자는 간소복을 착용하고 대전시청 주차장에서 오후 1시 30분 버스를 이용해 단체이동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원년으로 이번 가을철 나무심고 가꾸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푸른대전 조성사업이 알찬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푸른도시사업단 이석향 042-600-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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