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사회진흥원, 초고속인터넷 품질평가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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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07-10-11 10:3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창곤, www.nia.or.kr)은 초고속인터넷 품질평가를 위해 평가단 3,20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단 모집은 지난달 통신위원회가 통신서비스 사업자간 품질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초고속인터넷 품질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다.

품질평가의 대상은 7개 초고속인터넷 사업자가 제공하는 14개 인터넷 상품이다. 품질평가단 신청접수는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인터넷품질테스트 사이트(speed.nia.or.kr)와 평가대상인 초고속인터넷 7개 사업자 홈페이지를 통해 1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평가대상인 14개 인터넷 상품 이용자 중 일정 사양의 PC 보유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품질평가단으로 선정되면, 한국정보사회진흥원에서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해당 PC에 품질측정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준다. 또한 PC 바이러스 및 신청한 인터넷 서비스 상품명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품질평가단의 PC는 평가기간(약 10일) 동안 전원을 계속 켜놓아야 하지만, 평가기간 중에도 평상시처럼 문서작업, 인터넷 검색 등 PC 이용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한편,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이번 품질평가단 모집으로 인해 수집된 개인정보는 초고속인터넷 품질평가단 선정 이외의 목적으로는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 하상용 광대역통합망팀장은 “이용자에게 신뢰성 있는 품질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자에게는 건전한 서비스 품질경쟁 환경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이용자의 통신 편익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초고속인터넷 이용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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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역통합망팀 김진철 선임연구원 02-2131-0216, 조용현 선임연구원 02-2131-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