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국내외 각종 전시회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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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11:45
울산--(뉴스와이어)--현대중공업이 10월 한 달 동안에만 우리나라를 비롯해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중국 등 국내외 8개 전시회에 참가,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0월 10일(수)부터 13일(토)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 종합전기기기전’에 참가해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세계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이번 전시회에서 변압기, 고압차단기, 전동기, 인버터, 태양광발전시스템 등 각종 전기기기를 전시하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첫 날에만 5천여 명에 달하는 참관객들이 부스를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앞서 10월 2일(화)~5일(금)에는 국내외 150여개 업체가 참여한 서울 코엑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하나인 태양광발전설비와 인버터, 전동기, 몰드변압기 등을 전시했으며, 10월 2일(화)~6일(토)까지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BAKU)의 건설장비 전시회에 참가했다.

또 10월 3일(수)~5일(금)까지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빌딩 테크(Building Tech)’ 전시회에서 굴삭기와 휠로다 등 각종 건설장비를 전시하고 홍보활동을 펼쳐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지난달에는 ‘2007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참가하면서 영업활동을 위한 건설장비 전시 외에도 장기기증캠페인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으며, 지난달 28일(금)부터 6일간 열린 ‘2007 과천한마당축제’에서 굴삭기와 무용수의 아름다운 율동을 그린 거리극 ‘특별한 운반<극단: 아름다운 몸짓/프랑스>’에도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대중공업은 이밖에도 오는 10월 16일(화)부터 4일간 중국 ‘북경공정기계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18일(목)부터 4일간은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로봇월드 2007’에 산업용 로봇 등을 출품할 계획이다.

10월 24일(수)~27일(토)에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 15회 국제 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에 참가하며, 10월 24일(수)~27일(토)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SAIE 건설장비 전시회’에 참가해 굴삭기, 지게차, 휠로다 등을 전시하고 영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매년 50여회를 상회하는 조선, 해양, 로봇, 중전기, 건설장비 관련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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