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최강의 파트너 ‘마이클 만-제이미 폭스’ 네 번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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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코리아
2007-10-11 13:43
서울--(뉴스와이어)--<히트>, <콜래트럴>을 통해 액션 스릴러의 대가로 인정받는 마이클 만과 <콜래트럴>, <레이>로 할리우드의 각종 연기상을 휩쓸며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는 제이미 폭스가 다시 한번 뭉쳤다. <알리>, <콜래트럴>, <마이애미 바이스>에서 감독과 배우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던 이들이 <킹덤>(수입 배급_ UPI 코리아 / 감독_ 피터 버그)에서 제작자와 주연배우로 4번째 호흡을 맞추며 명실상부한 할리우드 최강 파트너임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할리우드를 열광하게 하는 마이클 만 - 제이미 폭스의 특별한 네 번째 만남!

영화 감독과 배우 또는 제작자와 배우 관계를 설명할 때 페르소나(persona)라는 말을 자주 인용한다. 감독이 표현하고자 하는 인물, 세계관을 가장 잘 그려내는 배우를 지칭할 때 쓰는 말로, 이처럼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감독과 배우를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우주 전쟁>,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스티븐 스필버그-톰 크루즈, <가위손>, <슬리피 할로우>, <찰리와 초콜릿공장>의 팀 버튼-조니 뎁, <갱스 오브 뉴욕>, <에비에이터>, <디파티드>의 마틴 스콜세지-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이 그 대표적 예.

<히트>, <콜래트럴>로 그만의 특별한 액션 스타일을 인정받은 마이클 만과 어떤 캐릭터이건 100% 소화하는 배우 제이미 폭스는 그 가운데서도 최근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콤비이다. <알리>, <콜래트럴>, <마이애미 바이스>에서 11월 1일 개봉 예정인 <킹덤>까지 총 4번째 호흡을 맞춘 이들의 발자취는 눈부시다.

마이클 만과 제이미 폭스가 조우한 첫 번째 작품은 <알리>. 이 영화에서 제이미 폭스는 알리의 코치이자 정신적 지주인 ‘드류 번디니 브라운’으로 출연, 영화 배우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지게 된다. 할리우드 스타급 배우들과 작업하는 마이클 만은 이 영화에서 제이미 폭스의 연기를 눈여겨보고 과감하게 <콜래트럴>의 톰 크루즈 상대역으로 제이미 폭스를 지목했다. 결국 제이미 폭스는 잔인한 살인청부업자에 맞서서 사투를 벌이는 택시운전사 빈센트 역할을 멋지게 해내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연기 인생 전성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마이애미 바이스>에서 다시 한번 의기 투합해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콜래트럴>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마이클 만“ 제이미 폭스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될 수 있는 연기자!”
영화 <킹덤>을 위해서는 그가 필요하다.

제이미 폭스의 <킹덤> 캐스팅은 전작 <마이애미 바이스> 촬영장에서 시작되었다. 마이클 만은 “제이미 폭스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될 수 있는 연기자이다. 나는 그가 FBI가 가진 진지함을 잘 표현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라고 말하며 제이미 폭스를 극찬한 것. 이에 제이미 폭스는 영화 <킹덤>에서 냉철함과 그 이면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FBI 특별 수사팀의 리더 ‘로널드 플러리’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쳐 미국 개봉시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톰 크루즈, 러셀 크로우, 윌 스미스 등 할리우드 초특급 배우들과 작업을 해온 마이클 만이 제이미 폭스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는 것은 뛰어난 캐릭터 분석력, 완벽한 연기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 그리고 냉정과 열정을 모두 갖춘 폭넓은 연기자이기 때문. 이는 그간 비정한 범죄세계와 인간적 캐릭터를 그려온 마이클 만의 연출관과도 맞닿아 있다고 볼 수 있다.

전세계가 인정하는 액션 스릴러의 명장 마이클 만과 제이미 폭스의 파트너십이 100% 발휘되는 강력하고 생생한 리얼 액션 스릴러 <킹덤>은 오는 11월 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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