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 식품안전센타, 쌀/현미 품종검정기관으로 지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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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코스닥 051500
2007-10-11 13:52
서울--(뉴스와이어)--CJ푸드시스템(대표이사: 이창근)은 자사의 식품안전센타가 10월 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쌀, 현미의 품종검정기관”으로 지정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그에 따라, 앞으로 CJ푸드시스템 식품안전센타에 쌀, 현미 품종검정작업을 의뢰하여 받은 결과서는 공신력 있는 공인성적서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CJ푸드시스템 식품안전센타는 현재 국내에서 개발된 약 150여종의 쌀/현미 품종 중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36품종에 대한 품종 검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J푸드시스템 식품안전센타는 2004년 12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2005년 10월에는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KOLAS)으로부터 식품 및 식품첨가물의 화학시험분야와 생물학적 시험분야 총 154개 항목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식품 성분이나 위생상태에 대해 조사, 분석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공인된 실험방법으로 정밀하게 조사/분석하여 정확한 결과를 얻어냄으로써 그 결과를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에 이르러야 한다”며 “앞으로도 식품 관련된 더 많은 부문에서 시험능력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참고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양곡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시중에 유통될 쌀과 현미에 품종 또는 계통 명을 표시할 때는 국가공인 품정검정기관으로부터 이에 대한 검정을 받도록 ‘시행규칙’(농림부 고시 양곡 관리법 시행규칙 제7조 3. 별표7. 양곡의 표시사항 및 표시방법 규정)을 정해놓고 있다.

※ [CJ푸드시스템 식품안전센타] 쌀/현미 품종 검정 대상 36품종

상주벼, 새추청벼, 태봉벼, 삼광벼, 고시히카리, 수라벼, 새상주벼, 동안벼, 삼천벼, 주남벼, 추청벼, 중화벼, 대안벼, 운광벼, 새계화벼, 오대벼, 삼평벼, 운두벼, 화영벼, 남평벼, 동진1호, 화봉벼, 일품벼, 상미벼, 화성벼, 신동진벼, 화동벼, 대진벼, 문장벼, 히토메보레, 중산벼, 동진벼, 일미벼, 평안벼, 호평벼

CJ프레시웨이 개요
CJ그룹 계열의 가공식품 도매업체이다. 1988년 삼일농수산으로 설립했고, 2008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식자재 유통과 오피스·산업체·병원 등의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하는 단체급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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