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와 중국 복건성은 11일 우호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양 지역의 공동 발전과 상호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면 정무부지사와 중국 복건성 왕메이샹(王美香) 부성장은 이날 도청 정약용실에서 양 지역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우호교류협력의향서를 교환했다.

도에 따르면 복건성 인민정부는 지난 4월 주한 중국대사를 통해 전남도와 우호교류 희망 의사를 전해왔고 그간 양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실무논의를 벌인 끝에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

양 지방정부는 이날 의향서에서 과학기술과 경제·무역 분야, 관광·문화와 교육 등의 분야에 대한 교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복건성 우호교류대표단의 방문 및 우호교류협력의향서 체결로 중국 경제의 중심인 화동지역과의 교류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동남부에 위치한 복건성은 대만과 대만해협을 마주보고 있고 인구 3천558만명에 지역 내 총생산은 중국 내 11위, 1인당 총생산은 중국 내 9위를 차지하고 있고 철광과 석탄 등이 풍부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전남도를 공식 방문한 중국 복건성 왕메이샹 부성장 등 우호교류대표단은 이날 도청 방문에 앞서 광양컨테이너부두 시찰과 함께 순천만 갈대밭 등 도내 관광지를 견학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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