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 지난 2000년대 초반까지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타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왔으나 2004년 이후 5% 미만의 성장률을 기록해 저성장기 정착을 우려했다.
이에 경남도는 세계 경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남의 미래 발전전략인 남해안시대 프로젝트를 역동적으로 추진했다.
남해안시대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의 산업구조를 고도화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 육성해 2020년 1인당 GRDP 4만불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 경제환경 변화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경남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와 경남의 산업경제를 진단해보고 향후 발전 방향과 진로를 모색해 볼 계획이다.
『POST-지식·정보시대를 대비한 한국과 경남 산업의 구조고도화 전략』의 주제발표자로 나선 매일경제신문사 온기운 논설위원은
- Post 지식정보시대 경제·산업 환경변화와 전망은
① 혁신주도형 경제성장 ② 기술과 산업의 융합 가속화 ③ 글로벌화 가속 속에 각국 지역 및 도시간의 경쟁 심화 ④ 대·중소기업간, 소득계층간, 지역간 양극화 심화 ⑤ 산업집적과 지역혁신의 중요성이 증대 ⑥ 산업집적을 통한 혁신클러스터 형성의 중요성 강조, ⑦ 친디아의 부상과 동북아 경제권 중요성의 증대 ⑧ 고령화의 진전과 삶의 질에 대한 수요증가 ⑨ 환경과 천연자원의 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 한국의 경제·산업 구조 변화와 전망에 대해서는
① 잠재성장률 하락 지속, ② 내수와 수출의 균형성장 전망, ③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의 동반 성장 ④ 제조업이 여전히 생산성 향상을 주도 ⑤ 교역조건 악화가 지속될 전망 ⑥ 상품수지 흑자속 서비스수지 적자 확대로 경상수지 흑자기조 유지 어려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과 경남의 유망산업에 대해서는
산업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원 등 선정한 유망산업은 고성장이 예상되며, 과반수가 2010년 이후 대규모 시장을 형성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특히, 융합기술을 활용한 산업, 고령화 관련 산업, 환경·에너지 관련 산업 등이 주목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 2020년 경남의 전략산업에 대해서는
① 21세기 경남의 산업경제를 주도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기존 전략산업과의 연계성이 높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유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성장가능성 및 잠재력을 보유할 산업을 선정
② 핵심전략산업은 기계(메카트로닉스)산업, 로봇(산업용)산업, 지능형 홈 산업, 바이오산업, 실버·의료복지산업, 항공우주산업, 조성해양산업, 항만·물류·유통산업, 환경·에너지산업, 관광레저·스포츠산업으로 선정사유를 설명했으며 ③ 진입기, 성장기, 성숙기 단계별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경남산업의 구조고도화 전략을 위해
① 기존 비교우위 산업의 고도화 ②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 강화 ③ 지식기반서비스 산업에 역점 ④ 연구개발투자 확대 ⑤ 인력투자확대 ⑥ 외국인투자 유치 전략 강화 ⑦ 통상지원시책의 효율적 추진 ⑧ 인접국 지자체와 협력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강대학교 김광두 교수의 사회로 산업자원부 고영균 서기관, 경상남도의회 김오영 경제환경문화위원장, 산업연구원 김원규 산업경쟁력 실장, 경남발전연구원 김진근 경제산업연구실장, 경상남도 송부용 도지사경제특별보좌관, 창원혁신클러스터 이상천 단장, 인제대학교 이우배 경영대학원 교수, 고성군 박권제 부군수 등 9명의 토론자가 남해안시대 전개와 경남경제 진로 모색을 위해 활발한 토론을 했다.
▶ 산업연구원 김원규 산업경쟁력실장은 외환위기 이후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이 약화된 것은 고령화추세,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노동투입 증가율이 둔화되고 기업의 투자 부진이 지속되고, 최근의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은 1990년대에 비해 다소 호전되고 있으나 1980년대 비해서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하고, 우리 경제가 산업구조고도화를 위해서는 산업간 ·생산요소간 구조 고도화, 소비구조·가치사슬구조상·전후방연관관계의 구조 고도화를 통해 세계화와 기술혁신의 가속화 시대에 걸맞는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모색해야 하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산업의 혁신역량강화, 인적자원개발의 확충, 기업가정신의 함양에 정책초점을 맞추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 산업자원부 지역산업팀 고영균 서기관은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 추진은 4(경남, 부산, 경북, 광주) + 9(대구, 대전, 울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제주)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산업의 여건과 전략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의 본격적인 도약을 도모하고, 사업별 추진전략은 지역산업기반구축은 전체사업 중 인프라 구축사업의 규모를 30%이하로 축소하고, R/D 사업은 전략산업의 성장이라는 목표에 부합되는 지원프로그램으로 개편하고, 기업지원 서비스사업은 지원영역을 비수도권 전체로 확장하고 지원규모도 확대하여 전략산업 관련 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S/W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창원혁신클러스터 이상천 단장은
일반기계산업은 ‘05년 43억불의 흑자를 시현하였으나 선진국대비 우리나라 일반기계산업의 흑자범위가 미흡하며, 선진국은 전산업 대비 무역흑자의 40%이상이 일반기계산업이고, 우리나라의 기계부품·소재산업은 전체 제조업 생산액의 41.7%, 종사자 수 46.9%, 수출입의 40% 이상을 점유하는 국내 제조업의 중추 기능을 담당하고 있고,
경남지역은 전국 기계산업 생산의 24.6%를 차지하고 있는 기계산업 최대 집적지로 메카트로닉스, 항공, 우주, 조선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강조하고, 기계산업 고부가 가치 기술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부정책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계부품소재산업 육성 추진전략을 위해서는 지원기관의 지원사업 연계를 통한 부품·소재산업 육성, 부품소재 중핵 및 전문기업 육성 로드맵 수립 및 전략과제 발굴, 지역부품소재 관련 사업의 정보교류 활성화하고 고급인력 유치 활동 강화해야한다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공공연구기관 유치확대, 고급기술인력 흡수를 위한 지역대학의 연구활동 지원확대, 고급기술인력의 유인을 위한 문화, 의료,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경상남도의회 김오영 경제문화환경위원장은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라고 역설하고, 경남의 미래를 위해서는 기계산업, 로봇산업, 지능형홈산업, 바이오산업 등 4대 전략산업의 구조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함께 미래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생산요소들과의 접목하거나 4대 전략산업 이외에도 발전잠재력이 높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서 미래를 차근히 준비해 나가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로봇산업은 경남 4대 전략중의 하나이며 경남의 산업구조 고도화에 필수적인 산업이므로 로봇산업은 중심허브는 마산의 로봇밸리이기 때문에 로봇랜드가 경남으로 결정될 경우 침체된 마산의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경남의 로봇산업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므로 이를 위하여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했다.
▶ 경남발전연구원 김진근 경제산업연구실장은
지능형 홈내트워크 시장은 최근 형성되기 시작한 산업으로 표준화를 통한 시장 선점이 중요하면, 2012년까지 평균 22.4%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것으로 전망하고 중소기업, 벤처기업 지원과 집적화를 추진하고, 인접기술분야와의 융합 연구개발, 시험생산 등을 적극 장려하여 신제품 창출로 신시장 개척에 주력함으로써 수출시장 선점, 지역내 전자, 정보통신 관련 기반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신성텔타테크(주) 구자천 대표는
지능형 홈산업은 대표적인 기술의 융합 복합 기술의 대표적인 미래 신 산업임으로 지능형 홈 첨단주택산업의 초기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내 지능형 홈 BM(Business Model) 사업자를 집중 육성, 지능형 홈 산업의 맞춤형 교육 및 연구단지를 조성하여 경남 지역실정에 맞는 지능형 홈 산업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고성군 박권제 부군수는
고성군은 농경 산업사회에서 지역산업구조가 공업화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조선산업 특구지정으로 고성의 당항만은 한국최고의 지중해로 고급 요트 계류장으로 최적지이므로 소득 3만불시대에 도래될 요트시대를 대비하여 종합적인 요트 산업 관광지로 개발할 것이다.
조선산업의 후발지역이라는 약점도 있지만 반면에 최신 설비와 공법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공장부지 조성과정에서부터 친환경적이고 차별화된 시설을 도입함으로써 산업 고도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며, 생산설비의 첨단화는 물론 복지시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녹지와 생활편익시설을 설치할것이라고 설명했다
▶ 인제대학교 이우배 교수는
경남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전략산업을 보다 다양화 해 나가야 하며, 수출의존도가 높은 단일 업종에 대한 과다 의존은 국제경기 침체의 영향을 직접 받을 수 있으며, 기존산업의 틀 안에서 안주하고 다른 산업을 배척하기 보다는 첨단기술과 업종을 적극 도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도시형 서비스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창조적 문화예술산업이나, 사회복지, 노인건강 및 의료서비스산업 등 도시형 서비스 분야는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기계장비에 대한 수요도 창출할 수 있어 지역경제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상남도 송부용 도지사경제특별보좌관은
로봇산업은 메카트로닉스의 꽃이며 지식집약형 산업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이다. 전세계 로봇시장은 2020년경 5,000억불 이상의 규모가 예상된다.
경남도는 로봇산업 육성을 위하여 1990년 말부터 IT산업의 기반강화를 위해(주)가온소프트 설립, 마산밸리 조성 등 도모하였고, 4대 전략산업으로 지식기반형 기계산업, 바이오산업, 로봇산업 및 기능형홈산업을 선정 집중 육성하고 있다.
경남이 특화될 분야가 바로 기존의 4대전략산업과 더불어 산업용 로봇 분야와 고부가가치선박 및 차세대 항공우주분야라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로봇산업육성을 위해 마산밸리를 조성, 지능형홈산업 클러스터 조성, 메카트로니스센터 설립, 테크노파크의 활성화, 마산 로봇랜드 유치를 통해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제3차 전략산업육성계획(2009-2013)에 로봇산업 중점 육성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식·정보시대를 대비한 경남 산업의 구조 고도화를 위한 정책결정에 반영토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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