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과 함께 진화한 진동모터

대전--(뉴스와이어)--최근 이동통신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공공장소에서 휴대폰 또는 PDA 등과 같은 이동통신 단말기의 벨소리는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주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통신 단말기의 착신을 소리가 아닌 진동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수단으로 진동모터가 널리 사용되어 있고, 또한 이동통신 단말기의 소형화 및 고성능화 등 사용자의 요구에 발맞추어 진동모터는 끊임없이 진화되어 왔다.

진동모터는 전자기적 힘의 발생원리를 이용하여 전기적 에너지를 기계적 진동으로 변환한 것인데, 즉 회전자의 무게 중심을 일방향으로 편심되게 구성하여 회전시키면 회전 불균형인 진동이 발생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그 형태에 따라 바(BAR)형 타입과 편평형 타입으로 분류된다. 최근에는 단순히 진동을 내는 기능 외에 스피커와 결합하는 등 기능상 변화를 주거나, 음악, 게임, 동영상 등에 요구되는 진동의 세기를 조절하는 기능을 부가하기도 하고, 스프링에 매달린 추가 상하 왕복운동에 의해 진동을 발생시키는 새로운 진동모터가 개발되기도 했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의 자료에 따르면, 진동모터와 관련된 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은 꾸준하여 최근 7년간(2000년~2006년) 401건이 출원되었는데, 기술 내용별로 살펴보면, 진동모터의 코일, 자석, 자기회로부, 케이싱 및 지지체 등의 구조 관련 기술이 전체의 75.3%로 주를 이루고 있고, 다음으로 진동모터와 스피커(마이크로폰)의 결합 관련 기술이 7.7%, 진동모터의 회로 및 제어 관련 기술이 7.5%를 차지하고 있다.

출원인에 따른 출원 분포를 보면, 삼성전기, LG 이노텍 등 국내 대기업의 출원이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모아텍, 자화전자, 대성전기공업 등의 중소 벤처기업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국외 출원인으로는 도쿄 파츠공업, 나미키 정밀보석 등 일본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국내 기업 및 개인 출원인에 의한 출원이 대부분(93.3%)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이 국내 진동모터 시장은 국내 기업들이 점유하고 있고, 이러한 노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의 휴대폰 시장에까지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이 성능 및 가격에서도 경쟁력을 갖추어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을 선도하게 된 이유 중의 하나이다.

앞으로도 진동모터는 이동통신 단말기에 요구되는 기능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이동통신 단말기의 디자인에 맞추어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청 전기전자심사본부 전기심사팀 사무관 한상일 042-481-818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