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가수 포코, UCC영상 오늘부터 5일간격으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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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2 08:44

서울 마포구--(뉴스와이어)--‘드디어 오늘부터 신인가수 포코의 영상이 공개된다’

오늘 12일 얼굴없는 가수 포코(POKO)의 UCC동영상이 드디어 곰티비(채널2121)를 통해서 공개된다.

포코는 캐릭터가수로 2005년부터 인터넷상에서 많은 이슈와 화재를 모았었다. 2년간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그냥 캐릭터가수로만 알려져 있었던 포코가 이번에는 베일에 쌓여저 있던 모습을 공개하고, 앨범을 출시한다.

그간 3년간의 피땀흘리는 트레이닝과 연습을 거쳐 자신의 앨범을 출시하는 포코는, 100곡이넘는 시안을 받고, 그중에서 3곡을 추려 싱글앨범을 제작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인터넷상에서 퍼지면서 포코의 블로그는 하루에 1,000명이 넘는 유저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기획 초기에는 얼굴을 직접적으로 공개하고 음반활동을 하려 했지만, 가수 본인이 음악적인 자질을 먼저 인정받고 싶다는 의견을 소속사측에 요청해, 모든 기획을 전면 수정했다고 한다. 5일간격으로 공개되는 영상은 총 8개로 3년전 오디션때부터 불렀던 노래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공개 할 예정에 있다.

UCC동영상을 전부 공개하고,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숨겨진 얼굴을 공개할 예정에 있다. 포코의 타이틀곡 ‘눈물이 나면’ 뮤직비디오는 300명이 넘는 신인연기자들이 오디션을 봤으며, 그중 50명의 연기자들이 출연해 ‘눈물에 대한 정의’를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여줄 예정에 있다.

얼굴없는 가수 포코는 그간 뮤직비디오를 통해 궁금증을 유발 시켰던 지아, KCM, 마골피, 조성모의 마케팅적인 요소와 UCC콘텐츠를 통해 얼굴을 먼저 알렸던 소녀시대, 원더걸스의 홍보방식을 크로스한 새로운 전략을 가지고 있다.

소속사 디제이어퍼 커뮤니케이션 김강일(대표이사)는 "UCC동영상이 공개되고, 시리즈형식의 영상을 다 보게되면, 포코의 음악적 매력에 중독될것이다"며 전하고 있다.

계속 되는 궁금증의 해결을 위해 포코의 앨범이 빨리 공개되길 바란다

웹사이트: http://www.djupp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