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 정신장애인 한마당잔치가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주제를 가지고 12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유관순 체육관에서 정신장애인과 가족,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천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정신요양협회충남지회(지회장 김덕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11개 정신요양시설에 입소되어 있는 정신장애인들의 ‘한마당큰잔치’로 1부와 2부, 3부로 나누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식전행사 ‘열린마당 및 축하공연’에 이어 1부 행사에는 한국정신요양협회 김덕래 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신장애 편견 바꾸기, 환자권리보장 낭독 등이 이어졌으며, 2부 행사인 ‘축하공연’에서는 논산 성지드림빌 그룹사운드의 연주를 시작으로 논산정신요양원 환우들로 구성된 수화발표 등 특별공연과 3부 행사인 ‘한마음 명랑운동회’에서는 환우와 가족 1,200여명이 청백팀으로 나누어 경기와 함께 열띤 응원전을 벌였으며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올해로 아홉 번째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일반 주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고 ‘정신장애인은 누구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사회적 명제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상욱 복지환경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정신장애인 모두에게도 반드시 행복한 미래가 있을 것이며 여러분의 가족과 이웃, 그리고 우리 모두는 예전과 같이 친근한 가족의 한사람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용기를 잃지 말고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주변의 차별과 편견을 걷어 낼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도는 올해 11개 요양시설에 대해 ▲정신장애시설 종사자 인건비 등 시설운영비 99억 2,800만원 ▲기본 주거생활에 필요한 생활관 신축 및 식당 등 부대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기능보강사업비 38억 7,400만원 ▲입소자의 안전보험비와 지역정신보건센터 운영비 등 6개 사업 49억 1,951만원 등 총 187억 2,151만원을 지원하여 정신장애인이면 누구든지 최적의 치료를 받고, 자유로운 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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