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가 식품의 안정성이 확보된 식품을 도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영세하고 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가 어려운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무료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식품의 안전성이 확보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식품제조가공업의 영세성과 시설 환경개선을 하지 못해 부정·불량식품 생산과 직결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부적합제품 생산 우려가 높은 식품제조가공업소 6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무료컨설팅을 진행한다.

도와 시·군, 보건환경연구원, 건양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교수가 참여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컨설팅 추진단 4명을 구성·운영하고, 업소의 제조공정부문, 품질관리부문, 행정부문 등에 대해 총괄 위생진단을 실시하며, 진단결과를 영업자에게 제안하여 자율적 위생수준이 향상되도록 뒷받침 할 예정이다.

시범업소로 선정된 6개소는 천안 3개소(과자류), 논산 2개소(소스류), 연기 1개소(절임류)로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이며, 부적합률이 비교적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시설개선을 위한 식품 진흥기금 융자지원 등 컨설팅이 완료되면 부적합률을 감소시켜 한 단계 높은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종합분석하여 업체의 호응도가 좋을 경우 시·군에 소재한 식품관련학과와 연계, 점차 확대하여 도민이 안전한 식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식품위생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충청남도는 지난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1,26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제조·가공업소 실태조사·분석결과에 따르면 50평이하 업소가 839개소로 전체 66%를 차지하고, 그중 10평 미만의 업소가 98개소로 나타났다.

업체별 종사자 및 매출액을 보면 10인이하 업소가 987개소(78%)이고 1인 운영업체가 291개소(23%)이며, 년 매출 1억원 미만이 795개소(63%)로 식품제조가공업의 영세성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도는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위생점검 결과 1,826개소를 행정조치하고 시중유통식품 14,669건을 수거검사하여 부적합된 273건(1.8%)을 조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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