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천원숍 다이소, 해외산업 트렌드 배우러 중국 간다
국내 최대의 천원숍 브랜드로 2만여가지 이상의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다이소아성산업은 모회사인 한일맨파워 직원들과 함께 중국 현지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신상품 개발 및 해외 상품의 트렌드를 체험하고 올 예정이다.
중국광주무역박람회는 1957년에 처음 개최되어 매년 2회에 걸쳐 중국 내에서 생산, 수출하는 모든 산업품이 전시되며 수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업체만 출품이 가능한 중국최대의 수출상품 전시회다. 160여개국에서 20여만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며 외국인만 입장 가능한 박람회로 1만 2천여개사가 출품하는 상품 종류만해도 15만종에 이른다.
다이소의 모회사인 한일맨파워는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및 스페인, 벨기에, 러시아 등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1000원 제품을 개발하여 일본 다이소의 최대 공급처로 성장, 매월 박정부 대표를 포함 전 직원들이 월 평균 100명씩 연간 1200명이 매월 평균 10일간 일본과 중국에 체류하면서 일본에 천원 제품을 수출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
이 밖에 다이소아성산업은 중국광주 무역박람회 이외에도 비슷한 기간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가정용품 박람회에도 직원들을 파견할 계획이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중국와 홍콩에서 열리는 대규모 박람회는 각국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산업교류의 장”이라며 “직원들의 대규모 해외 박람회 참관은 끊임없는 다양한 신상품을 개발을 위한 안목을 기르고, 해외 산업트렌드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dais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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