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인포메이션페어 & 외국인벼룩시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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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10-12 11:19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심일보)의 서울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10월 14일(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앞 광장 및 덕수궁 앞에서 『제4회 인포메이션페어 및 외국인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문의: 외국인지원센터팀 731-6802>

《인포메이션페어》

인포메이션페어는 서울시에 처음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외국인이 서울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고, 외국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 및 업체와 외국인 참가자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행사이다. 2004년 1회 개최 후 금년이 4회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생활 지원과 관련된 40여개 기관이 외국인 정착 및 생활전반에 걸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외국인종합생활정보 등 6개 일반 생활서비스 제공기관, 미국과 코트디브와르 대사관, 아일랜드 풋볼 커뮤니티 등 7개의 외국인커뮤니티 외 의료, 건강, 교육, 관광, 미디어, 종교 관련기관이 참가한다.

관람객은 각 부스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부스에 따라 할인/무료 서비스 이용 쿠폰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각종 공연 티켓 및 티셔츠 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있으며, 목판에 그림 찍기, 투호, 떡메치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의 체험 및 운동화에 그림을 그려서 우간다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행사도 진행된다.

※ 시청 광장 상설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체코밴드, 무술시범, B-Boy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1시부터 공연을 펼치는 체코밴드인 GIPSY.CZ는 전통 집시 음악에 최신의 월드 팝을 결부시킨 독특한 “로마노 힙합”을 들려주는 4명의 젊은 체코 뮤지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앨범은 2007년 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여러 유럽 국가에서도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다.

《외국인 벼룩시장》

외국인 벼룩시장은 덕수궁 앞에서 10월 14일 오후 1시부터 펼쳐진다. 외국인들이 직접 자기가 쓰던 중고품 위주로 판매를 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와서 보고 살 수 있다. 벼룩시장 수익금 중 일부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여, 해외어린이 노동자들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데 쓸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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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 외국인지원센터 담당자 라정진 02-731-6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