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관객과 처음으로 만난다.

중구(구청장 정동일)와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사업국(이하 영화제사업국)은 오는 10월19일(금) 오후7시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이하 CHIFFS)의 개막을 축하하는 『충무로연가(戀歌)』공연을 개최한다.

CHIFFS의 예고편이 될 『충무로연가』에서는 영화제에서 소개하는 주요 작품의 하이라이트 상영과 함께 가요·재즈·클래식과 같은 장르별 고유한 음악색을 갖춘 뮤지션들의 축하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카리스마 대마왕’ 신해철과 ‘영원한 어린왕자’ 이승환이 같은 무대에 서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한다.

그리고 한국 가요계의 비타민같은 밴드 ‘럼블피쉬’와 CHIFFS 공식밴드인 ‘충무로밴드(색소포니스트 이정식外), 중구심포닉밴드가 가을밤 시청광장을 고즈넉하게 다독여준다.

행사 끝 무렵에는 서울광장의 밤하늘을 밝혀줄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다.

『충무로연가』는 서울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하의 장으로써 무료입장이다.

21개국에서 출품한 142편 상영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빛나는 발견, 넘치는 즐거움, 충무로에서 영화는 축제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25일(목)부터 11월2일(금)까지 열린다.

10월25일(목) 오후6시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화려한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연극의 퍼포먼스와 스크린의 영화를 한 무대에서 교차하며 공연하는 형식인 연쇄극 형태의 개막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모을 예정.

40년동안 다양한 영화를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세계관을 펼쳐왔던 거장 존 부어맨 감독과 홍콩 뉴웨이브를 이끌었던 홍콩의 담가명 감독 등이 CHIFFS를 찾는다.

그리고 로렌스 올리비에의〈헨리5세〉(1944년), 찰리 채플린의〈키드〉(1921년), 스탠리 큐브릭의〈닥터 스트레인지 러브〉(1964년) 등 21개국에서 출품한 142편이 7개의 메인 섹션과 3개의 특별 섹션으로 구분되어 대한극장 3개관, 명보극장 2개관, 중앙시네마 4개관 등 9개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일반 상영작의 입장권은 5천원(일반), 4천원(청소년), 3천원(CHIFFS 2007 특별회원·장애인·국가유공자 등) 등이다. 개·폐막식과 개막공연은 각각 1만원이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chiffs.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청계광장 등에서 야외축제 프로그램도 마련

영화 상영관에서의 영화 관람 못지 않게 야외에서도 누구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충무로 영화의 거리, 청계광장, 남산골한옥마을 등에서도 가을밤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10월26일(금)~11월1일(목)까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리는 「남산 공감(共感)」은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소리로 마음의 결을 부드럽게 가다듬을 수 있는 음악공간이다. 특히 주말인 10월26일과 27일에는 야외에서 영화상영도 함께 진행되어 가을밤, 더욱 풍성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나만의 CHIFFS 기념품 만들기’ 체험과 café CHIFFS에서의 휴식은 남산 공감을 찾는 관객들에게 보너스 같은 즐거움이 될 것이다.

역시 10월26일(금)~11월1일(목)까지 청계광장에서 열리는「청계 낭만(浪漫)」은 도시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쉽게 오가며 CHIFFS만의 색다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CHIFFS가 정성껏 마련한 고전영화와 충무로밴드가 이 시대 대가들의 음악을 새롭게 편곡, 연주하는 음악 공연으로 가을밤의 청계광장엔 낭만과 여유가 가득할 것이다.

축제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충무로 난장(亂場)」에서는 10월28일(일) 하루 종일 명보극장~옛 매경 사옥간 충무로 영화의 거리 곳곳에서 영화를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들이 펼쳐진다. 따분한 일요일, 왁자지껄 떠들썩한 충무로 난장에서 신나게 놀 수 있다.

웹사이트: http://junggu.seoul.kr

연락처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사업국 홍보부장 김래영, 02-2236-6231, 019-288-3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