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인 더 밸리’를 통해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한 ‘에반 레이첼 우드’

서울--(뉴스와이어)--11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다운 인 더 밸리>에서 에드워드 노튼과 뜨거운 사랑에 빠지는 10대 소녀역을 맡은 여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는 유난히 눈에 띈다. 1986년생인 그녀는 아역배우로 시작하여 현재 헐리웃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스타이다. 에반 레이첼 우드는 <다운 인 더 밸리>에서 10대 소녀 토브 역할을 맡았다. 강압적인 아버지에게 반항하는 불안정한 사춘기 소녀 토브는 우연히 만나게 된 할랜과 깊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아버지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며 사랑의 위기를 겪게 된다. 영화에서처럼 실제로도 에드워드 노튼과 17세의 나이차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에반 레이첼 우드는 그녀가 가지고 있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토브라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표현해냈고, 에드워드 노튼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헐리웃의 이슈메이커에서 진정한 연기파배우로 거듭나다.

연극배우 출신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5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에반 레이첼 우드는 1998년 니콜 키드먼 주연의 <프랙티컬 매직>(1998) 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시몬>(2002) <써틴><실종>(2003) 등 수많은 필모그래피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언제나 연기자보다는 <빌리 엘리어트>(2000)의 주인공 제이미 벨의 전 여자친구이자 수많은 락매니아를 거느린 마릴린 맨슨의 연인으로 더욱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다운 인 더 밸리>에서 강압적인 아버지에게 반항하는 불안정한 10대 소녀와 이룰 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에 고민하는 여인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언론으로부터 에드워드 노튼의 연기에 뒤지지 않는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그 해 영화 전문지 프리미어에서 선정한 ‘올해 헐리웃 5인의 여자배우’ 부문에 아네트 베닝, 케이트 블란쳇 등 최고의 여배우들과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배우로서의 자신의 존재를 입증했다. <다운 인 더 밸리>를 통해 성인연기자로 거듭났을 뿐만 아니라 차세대 헐리웃의 요정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에반 레이첼 우드. 그녀는 최근 연기파 여배우 아네트 베닝의 <가위 들고 뛰기>, 마이클 더글라스 주연의 <킹 오브 캘리포니아>에 연이어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파 배우를 향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에드워드 노튼과 에반 레이첼 우드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다운 인 더 밸리> 는 11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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