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건강증진사업지원단 주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제구 의사회, 연제구 보건소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며, 질병 관련 정보뿐 만아니라 운동, 식생활 관리에 대한 정보도 제공되며 주민자치센터와 의료기관을 통한 교육 등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한다.
먼저 주민자치센터를 통한 교육은 연제구 거제2동, 연산5동, 연산9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강사로 참여한 24개 의료기관에서 전문의가 출강하여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첫째주는 고혈압, 셋째주는 당뇨병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의료기관을 통한 교육은 연제구 관내 10개의 의료기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일시와 내용은 참여 의료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시는 만성질환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시범 시행하는 “진료실에서 못 다한 고혈압·당뇨병 이야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0.12(금)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연제구 관내 통장 270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은 흔히 같이 동반되고, 고혈압 등 만성질환 보유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2~5배 이상 뇌졸중(중풍)이 생기기 쉽고 이런 질환은 처음에는 증상이 별로 나타나지 않고 또 아프지도 않으며,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부담으로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쉽지만 방치하게 되면 결국 심각한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거나, 발을 절단하거나, 심장병과 뇌졸중 등으로 심한 장애를 가지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은 심각한 병이지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정상으로 조절하면 합병증 없이 평생을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으므로 질병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함에 따라 이번에 시범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향후 부산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부산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뇌졸중을 앓고 있는 시민의 비율이 7개 광역시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사항]
○ 주민자치센터 교육 강사 참여 의료기관(가나다순) : 24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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