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버터플라이’ 피어스 브로스넌과 제라드 버틀러의 대결 속의 대결!
‘수트’의 바이블을 탄생시킨 피어스 브로스넌 ‘나쁜 남자’ 스타일 제안!
21세기형 여피족 패션을 제시할 제라드 버틀러!
광고 속에서는 더 없이 젠틀한 영국 신사의 표본을 보여주는 피어스 브로스넌은 영화 <더 버터플라이>를 통해 제라드 버틀러(닐 랜달)를 24시간 동안 협박하는 치밀한 파괴자의 역할을 맡았다. 때문에 영화 속 피어스 브로스넌의 의상 컨셉은 ‘블랙&브라운’! 그는 짙은 갈색 가죽 자켓과 검은색 셔츠를 코디하여 심플하면서도 야성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영화 속에서 제라드 버틀러를 감시하기 위해 높은 건물에 올라가 망원경으로 그를 관찰하는 장면에서 그의 의상은 ‘파괴자’의 캐릭터가 잘 어우러져 냉혹함과 치밀함의 포스가 그대로 표현됐다.
제라드 버틀러는 영화 <더 버터플라이>에서 동료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야망과 실력을 동시에 갖춘 광고회사 중역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블랙&그레이’컨셉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정장 스타일을 보여주며. 직장에서 벗어난 일상생활 속에서는 ‘골드 베이지’색상의 가죽 자켓으로 코디해 로맨틱하고 따뜻한 남자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처럼 확연히 다른 두 사람의 캐릭터와 그에 걸맞은 의상들은 올 가을 남자들에게 진정한 남자의 패션을 제안하고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어 줄 스릴도 선사할 것이다.
패셔니스타 피어스 브로스넌과 제라드 버틀러의 숨막히는 매력 대결이 기대되는 영화 <더 버터플라이>는 11월 8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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