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저작권 문제없다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가 음반업체들과 협의 끝에 화해의 막바지 길에 다다르고 있다.

지난 2007년 3월 29일 소니비엠지뮤직 등 총9개 음반업체는 온라인음악업체인 벅스를 상대로 음원파일 사용을 중지하라는 ‘음원복제 및 전송금지등 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그러나 벅스가 약 7개월 동안 음반협회와의 분쟁 끝에, 소니비엠지뮤직 등 9개사 중 6개사와의 합의는 완료된 상태이며, 나머지 3개사와는 합의가 진행 중 이나 거의 완료된 상태로 가처분 신청을 모두 취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07년 1월 10일에는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의 분쟁 승소, 2007년 3월 6일에는 음원저작권 협회와도 합의하여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벅스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저작권 및 권리자들과의 관계가 원만하게 해결되어 앞으로는 소비자들에게 좀더 원활하고 안정적인 음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벅스 음악사업본부 조기훈이사는 “그 동안 권리자들과의 분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권리자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여 보다 안정적이 음원공급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계속해서 음원권리자와 벅스가 상생하며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 개요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지난 2010년 출범한 회사로, 음악/SNS/모바일 게임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국내 최대 규모인 220만 곡의 음원과 누적 2,300만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주요 음원유통(B2B)과 서비스(B2C)가 시너지를 내며 국내 최고의 음악포털로 자리매김 했다. 모바일 게임 라인업으로는 국내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스마트폰 리듬액션게임 ‘탭소닉’,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사용한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 등을 서비스 중이며 고퀄리티 대작 RPG ‘코덱스’ 등을 준비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bug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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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홍보팀 대리 신현숙 02-219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