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일본경단련과 공동으로 10월 15일(月), 일본 경단련회관에서 ‘제2차 한일 관광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 박삼구 전경련 관광산업특위 위원장(금호아시아나 회장)과 오오츠카 무츠타케 일본경단련 관광위원회 위원장(동일본여객철도 회장)을 비롯하여, 양국의 대표적 관광기업 CEO들로 구성된 양국 관광위원회 위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양 단체는 동북아 관광존 형성을 위해 한중일 3국간에 민간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동북아시아의 관광교류와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철도, 여행, 항공, 호텔, 엔터테인먼트 업계간 협력방안 모색
이날 회의에서 한일 양국의 관광위원회는 「한일 관광협력회의 공동합의문」을 채택하였다. 양국 산업계는 동북아 지역의 관광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으로서 한중일 연계 관광상품 개발, 공동마케팅 촉진, 관광전문가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 관광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철도, 여행, 항공, 호텔, 엔터테인먼트 업계간의 연대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서머타임제 실시, 한일 양국정부에 지속 촉구키로
또한 지난해 1차 한일관광협력회의에서 합의한 바 있는 서머타임제는 지구환경문제의 대응, 국민여가활용의 촉진, 국제관광 진흥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데 인식을 공유하고, 한일 양국이 실시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세부내용은 첨부한 공동합의문 참조)
‘한중일 관광포럼’ 창설을 제안
박삼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08년 베이징 올림픽, ’10년 상하이 세계박람회, ‘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등 일련의 초대형 국제이벤트를 활용하여 동북아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김포-하네다-홍차오 노선을 잇는 3각 셔틀노선의 개통은 한중일 3국간의 교류를 증대시키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3각 노선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3국 연계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일관광협력회의가 한일 양국은 물론 동북아지역의 관광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면서 이 회의체를 ‘한중일 관광포럼’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일관광협력회의는 2005년 9월, 전경련과 일본경단련간 개최된 ‘제21회 한일 재계회의’에서, 양국 민간경제계를 대표하는 양 단체가 중심이 되어 민간관광협력을 강화하자는 합의에 따라 2006년부터 열리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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