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디에스티, 국내 임베디드 SW 양대 강자 합병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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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코스피 086960
2007-10-15 15:03
서울--(뉴스와이어)--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 www.mdstec.com)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국내 Distributor인 디에스티 (대표 나기철, www.dstcorp.com)의 지분 42% 인수 및 양사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에스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국내뿐만 아니라 인도, 싱가포르, 호주 지역의 Distributor로서 국내 임베디드 SW업계에서 가장 우량한 회사 중 하나다. 2007년 9월까지 누계 매출액 251억원, 경상이익 29억원을 시현하였으며 매년 20%이상 고성장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임베디드 골드 파트너인 MDS테크놀로지는 이번 디에스티 인수 합병을 통해 임베디드 SW 분야에서 개발 툴 사업 외에 OS 및 관련 SW 번들 분야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이 분야의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하여 매출 및 이익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양사의 고객기반과 영위 사업간의 시너지가 커서 매출 향상이 기대될 뿐만 아니라 개발, 영업 등의 인력활용이 크게 증대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디에스티의 해외 자회사들은 그 동안 탄탄한 사업기반으로 흑자를 시현하고 있어 MDS테크놀로지가 취급하고 있는 임베디드 개발 툴 사업을 추가할 경우 성장이 가속되어 MDS테크놀로지가 임베디드 SW 분야의 글로벌 강자로 등극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MDS테크놀로지 김현철 사장은 "지금까지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의 하나로 인수합병(M&A)를 적극 검토해 왔으며 이번 디에스티 합병이 제 2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양사의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국내 임베디드 SW 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컴MDS 개요
한컴MDS는 1994년 설립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윈도우 임베디드 OS, SW 개발도구, SW테스팅 솔루션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임베디드 사업영역을 넘어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보안 등 IT 사업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등 자동차, 휴대폰/스마트폰, 디지털/가전, 국방/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약 1,5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전체 인력 450여명 중 80% 이상이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임베디드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IT융합 솔루션 전문 교육기관인 ‘MDS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인력양성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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